[한국어문법론]파생어 형성의 유형과 파생접미사와 굴절어미

소개글

한국어문법론 시간에 작성한, <파생어 형성의 유형과 파생접미사와 굴절어미의 차이점>에 대해 꼼꼼히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한국어문법론 시험에 항상 나오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시험준비용으로도
좋습니다.^^

파생과 굴절에 관한 리포트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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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派生語形成의 類型 (파생어형성의 유형)
● 派生接尾辭와 屈折接尾辭의 차이점

본문내용

● 派生接尾辭와 屈折接尾辭의 차이점
① 파생접미사와 굴절어미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새로운 단어(혹은 어간)의 형성유무이다.
가. [까불-]v + 명사파생접미사‘-이’ → [까불이]N ⇒통사범주가 다른 새로운 단어형성.
나. [까불-]v + 굴절어미‘-고’ → [까불고]v ⇒새로운 단어형성이 아닌 활용형.

② 파생접미사는 어기의 통사범주를 바꿀 수 있지만 굴절어미는 바꿀 수 없다. 접미사 중에서도 어기의 통사범주를 바꾸지 않는 것도 있는데 다른 부류의 단어가 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 [쟁기]N + 질 → [쟁기질]N 의 경우, ‘쟁기’는 도구명사/ ‘쟁기질’은 행위명사.
③ 파생의 패러다임에서는 빈칸이 많이 나타나지만 굴절의 패러다임에서는 불구적인경우를제외하면 빈칸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체로 파생접사들이 어기에 대한 어휘적 선택제약을 강하게 가지는 반면, 굴절어미들은 어간에 대한 어휘적인 선택제약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높-낮-길- 짧-넓-좁부사파생‘-이’높이*길이***사동파생‘-이-’높이-낮추-**넓히-좁히-


④ 파생접미사는 항상 굴절어미보다는 어기에 가까이 위치한다. 즉,굴절접사가 파생접사앞에 나타나는 일은 없다.
어기 - 파생접사 - 굴절어미

참고 자료

송철의(1992), 국어의 파생어 형성연구,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