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관련]사면붕괴의 분류 및 특징(산사태 분류)

소개글

각 학자들에 의해서 주장된 산사태(사면 붕괴)의 분류 및 특징을 알아보고 나열하였음...

목차

2.2 사면붕괴의 분류 및 특징
2.3 산사태 활동의 형태에 따른 분류
2.4 산사태의 확장 활동에 따른 분류
2.5 산사태 활동의 상태에 따른 구분
2.6 속도에 따른 산사태의 분류
2.7 산사태를 유발하는 외부인자의 구분
2.8 국가별 분류법
2.9 국내 분류법
2.10 종합 고찰

본문내용

2.10 종합 고찰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산사태에 대한 분류에 대하여 세계 각국들은 서로 다른 기준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두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 일단 규모를 규정하려 하고 그 발생 원인과 형태를 나누려 하였다.
이 많은 분류법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사태에 가장 적합한 분류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이나 홍콩의 경우 빈번한 산사태의 발생으로 인하여 자국의 산사태에 대한 분석이 활발하고 오랜 연구도 이루어져 왔다. 그런 결과로 자국만의 산사태 분류법을 구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산림청에서 지정한 산사태의 분류법을 앞에서 소개하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일본의 분류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 산사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거의 단기 강우에 의한 급진적인 slide와 flow의 경우이다. 그래서 위험성도 크고 피해도 크다. 일본의 경우 점진적인 대규모의 산사태 발생이 보고되고 우리나라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지진에 의한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을 반영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도 우리만의 분류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류법은 Varnes가 1978년 제안한 분류법이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산사태를 각각에 대하여 구분하려 하였고 모든 산사태를 이 분류 안에서 설명할 수 있는 면에서 높이 평가된다. 하지만 Varnes의 분류법은 모든 산사태를 단 6개로 규정하였다. 그 6가지로 모든 산사태를 단순화 시킬 수 없으므로 각각의 분류에 대한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분류법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산사태는 Flow와 Slide에 속하게 된다. 국내에 적용 가능한 분류법을 위해서는 현재 주로 발생하고 있는 slide와 flow의 세세적인 구분과 그에 따른 성격과 발생원인 등의 구분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