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히틀러와 홀로코스트

소개글

서양문화의 이해(대량학살을 중심으로) 수업에서 제출했던 레포트 입니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것 이었는데요,
책의 내용 요약과 그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책에 대한 비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간략한 내용을 정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목차

들어가며
책의 내용 요약
책에서 얻은 교훈
책에 대한 비판
나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홀로코스트는 우리에게 어느 정도 익숙하다. ‘안네의 일기’를 읽으며 안네를 비롯한 유대인피해자들이 탄압을 받고 피신생활을 하면서 느꼈을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다. 책상 앞에 좋아하는 스타 사진을 붙여놓고 동경하고, 생일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안네의 모습은 그 또래의 여느 소녀의 모습과 같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가 어두운 곳에서 자유를 빼앗긴 채 숨어사는 모습과, 결국 마지막에 수용소에서 나치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까웠다. 그 외에도 쉰들러리스트, 유로파유로파, 피아니스트 등의 영화가 널리 알려지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홀로코스트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유대인 피해자의 심리에 대해 공감하고, 나치의 잔혹성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20세기에 일어난 가장 야만적인 사건으로 알려진 홀로코스트는 그 소재의 자극성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도 있겠고, 피해자들의 고통에서 오는 감정이입에 의해 사람들에게 주목될 수도 있겠다. 나는 이번 기회에 감정적으로는 다소나마 인식하고 있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싶었다. 이번에 선택한 책,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Hitler and the Holocaust`는 사건의 근본적 원인부터 진행과정, 교훈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서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책의 내용 요약
홀로코스트는 미증유의 반인륜 범죄로서 나치 제국이 치밀한 정책결정을 통해 계획적으로 유럽의 유대인을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최후의 한 사람이라도 남기지 않고 멸종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유대인은 존재 그 자체로 살아갈 가치가 없는 존재로 여겨졌다. 나치정권하의 나치친위대, 치안유지군에 의해서, 강제수용소에서 유대인은 대량학살 되었다. 나치의 민족사회주의는 천년왕국이란 민족적 이상향을 내세웠으며 유대인을 ‘세계의 적’으로 낙인찍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고대부터 기독교에서 유대인을 배신자 취급 했던 전통 속에서 쉽게 대중들에게 이해되었으며, 근대적이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조직된 관료제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학살이 진행되었다.

참고 자료

히틀러와 홀로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