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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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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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뉴스를 보니 `도요타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2위로 등극`이라는 문구를 보았다. 그전에 JIT나 간판 시스템을 만들고 사용하고 있는 회사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 문구를 보고서 어떤 기업인지 더 궁금해 졌다. 일본은 지난 십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며 장기 불황에 빠져 있었다. 그전에 잘 나가던 전자회사 소니, 파라소닉 등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독 도요타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자동차 세계2위의 메이저 업체이고 또한 순이익 11조원으로 미국 자동차 빅3의 순이익을 합친것 보다 많은 이익을 내었으며, 이 순이익 금액은 액슨모빌, GE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 다. 일본의 시골기업에서 어떻게 이렇게 성장했는지 네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겠다. 도요타 생산시스템(TPS)라고 하면 JIT(Just In Time)와 사람 인(人)변이 붙은 자동화(自?化)이다. JIT는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생산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불필요한 재고와 반품을 방지할 수 있는 방식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간반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부품 공급업자에게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가져오는 방면 만약 조금이라도 불량한 부품이 공급 또는 납품업체들의 납품이 지연이 될 경우 생산 라인 전체가 정지될 수 있다. 공급업자의 경우 재고 부담이 없으나 이 재고 부담을 납품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경우 있어 납품업자의 경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자동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동화(自動化)와는 다른 의미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움직일 동`자가 아닌 `일할 동`자를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일하는 것과 움직이는 것은 다르다`라는 창업주의 생각에서 나온것이라고 한다. 그가 생각하는 일이라는 것은 `부가가치를 만드는 일`을 말하며, 단순한 움직임이나 공정은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또한 서클 활동을 통하여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산을 극대화 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제안하였으며, 이 또한 도요타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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