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심조룡

소개글

언어와 작문 교양시간에 문심조룡 요약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 제 1장 원도
● 제 2장 징성
● 제 3장 종경
● 제 4장 정위
● 제 5장 변소
● 제 16장 사전
● 제 17장 제자
● 제 18장 논설
● 제 19장 조책
● 제 20장 격이

본문내용

● 제 1장 원도
제 1장 ‘원도’ 편을 보면 문심조룡을 지은 유협이 가진 세계관과 문학관이 잘 드러난다. 우선 ‘원도’ 라는 단어는 <문학의 근원이 도에 있다> 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도’라는 것은 모든 영역을 포괄하며 자연과 사회를 초월한 일종의 추상적이고 정신적인 실체이다. 따라서 자연은 물론 제도문물, 도덕규범, 문화예술은 모두 도의 표현 형식인 것이다.
‘원도’ 편에 나타나는 유형의 문학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의 도를 근본으로 삼는 관점이다. 경서는 성인이 터득한 도의 문자적 표현이므로 이러한 성인의 경전을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문질을 중시하는 관점이다. 셋째, 마음과 물질이 서로 교감한다는 관점이다. 넷째, 문학은 시대변화에 따라 변화, 발전한다는 관점이다. 다섯째, 문학의 교화작용을 중시하는 관점으로, 문학으로 인문을 교화, 천하를 통치 할 수 있다는 사회적 기능을 중시하였다.
● 제 2장 징성
제 2장의 ‘징성’ 이란 <성인으로부터 규범을 구한다> 라는 말이다. 유협이 말하는 성인이란 주공과 공자로, 이들의 저술에서 문학 창작의 모범을 찾을 수 있다. 성인들의 저작은 번잡함, 간편함, 편저함, 은미함 등 네 가지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우주의 원리는 성인에 의해 문장화 됨 으로써 드러난다. 따라서 징성이란 성인의 문장을 통하여 우주의 원리에 가까이 감을 뜻하며, 한마디로 ‘원도’ 하기 위해 ‘징성’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덕행을 우선하고, 사상을 구체적으로 운용하는 말과 글을 차선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훌륭한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성인들의 고상한 도덕적 수양과 사상 감정을 먼저 배우고, 그 연후에 성인들의 미려하고 교묘한 문장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제 3장 종경
제 3장의 ‘종경’ 이란 <경서를 존중하고 이에 의존한다> 라는 뜻이다. 경서는 자연의 이치를 문자로 표현한 것이므로 불변하고 위대한 원리며 가르침이기에 경서는 모든 것의 근본이다. 지은이 유협이 제 3장에서 주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서에 의거한 여섯 가지 창작 규범, 즉 ‘육의’ 이다. 속임이 없는 깊은 심정, 섞임 없는 순수한 풍격, 거짓으로 오염되지 않는 경험적인 사실, 고집이 아닌 도덕적인 생각, 장황하지 않은 간결한 문체, 과장으로 손상되지 않은 문학적인 아름다움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