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그리스 비극 오이디푸스왕 리뷰

소개글

그리스 비극 중 오이디푸스 왕/ 에 대한 안티고네와 관련한 작품 리뷰입니다.
오이디푸스 왕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그에 관한 고찰과 사회적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A. 오이디푸스왕 줄거리
B. 안티고네 줄거리
C. 인물의 분석
D. 오이디푸스 왕에 나타난 인간의 비극과 숙명
E.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의 비극의 관계
F. 맺음말
G. 참고자료

본문내용

-시작말-
‘오이디푸스 왕’은 ‘안티고네의 비극’과 함께 소포클레스의 비극에 있어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런데 ‘오이디푸스 왕’을 읽는 도중 이를 이해함에 있어 그 자체만으로는 단편적인 의미를 가지는 보편성이 없는 분석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두 비극을 하나로 연계하여 총체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두 작품을 함께 읽었으며 이렇게 총체적으로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
A. 오이디푸스 왕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가 다스리는 도시에 죽음의 기운이 감돈다.
오이디푸스는 그의 처남 크레온을 퓌토에 있는 포이보스의 집으로 보내어 신탁을 받아오도록 하여 재앙의 정화방법을 묻는다. 나라에 감도는 저주의 기운은 테바이의 선왕 라이오스를 살해한 자를 처단하거나 추방함으로써 사라질 수 있다는 계시에 오이디푸스는 눈 먼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를 불러내어 살해자를 찾아내도록 명령한다. 테이레시아스는 그의 말을 따르지 않으려하나 결국 그는 오이디푸스에게 라이오스의 살해자가 바로 오이디푸스 자신임을 밝히지만 오이디푸스는 크게 노하여 크레온을 테이레시아스와 자신을 모함한다는 이유로 비난한다. 이에 오이디푸스의 아내 이오카스테는 이를 말리려 오이디푸스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코린토스로부터 온 사자에게서 폴뤼보스가 그의 친아버지가 아님을 전해듣게 된다.
이러한 비극을 알지 못한 오이디푸스는 목자를 찾아가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두 눈을 찔러 장님이 된다. 그리고 테바이를 떠나 방랑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

B. 안티고네의 비극
오이디푸스의 비극 이후로 그의 가문에 깃든 저주는 폴뤼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 오이디푸스의 아들들이 서로 창을 겨누며 전사하고 이어 안티고네의 비극으로까지 이어진다. 안티고네는 크레온이 장을 금지한 폴뤼네이케스의 장을 치루려 하지만 이스메네, 그녀의 여동생은 이를 말린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숭고한 죽음을 위하여 홀로 죽음을 무릅쓰고 의식을 치루게 된다. 결국 안티고네는 붙잡혀 크레온에게로 끌려가게 되고 그녀를 처형하도록 명한다.
이스메네 또한 그녀와 함께 하기를 자청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다. 안티고네의 약혼자이자 크레온의 아들인 하이몬은 이를 막아보려 하지만 크레온은 안티고네를 산채로 석굴에 넣어 자연사시킴으로 그 죄책감을 면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