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사이좋게 지내자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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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 길지는 않구요~
5, 6세 아이들이 읽을말한 창작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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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랜만에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아침입니다. 한동안 날씨가 쌀쌀해 나오지 않던 빨간 지붕 할머니 댁 개, 복구가 마당에 나왔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복구는 마당을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할머니가 마당으로 나오자 복구는 할머니 곁을 뱅뱅 돌며 꼬리를 흔듭니다.
“어이구, 우리 복구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이 좋은 모양이구나?”
할머니는 복구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복구는 할머니 다리에 몸을 부비며 애교를 부립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좋은 주인은 없을 거라고 복구는 생각했습니다.
복구는 오늘도 기분 좋게 낮잠을 자고 일어나 털실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뒹굴며 놀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고 할머니가 들어왔습니다. 할머니 옆에는 옆 동네에 사는 손녀 은진이가 있었습니다.
“복구야, 나 왔어. 누나 보고 싶었지? 오늘 내가 너 주려고 선물 가져 왔어. 보고 싶지? 짜잔.”
은진이의 손에는 하얀 털의 작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은진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가 고양이를 한 마리 줬는데 은진이네 집은 아파트라서 동물을 키울 수 없기 때문에 할머니 댁에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찾아와 고양이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은진이는 고양이가 복구에게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귀엽지? 얼굴이 새침하게 생겨서 새침이라고 지었어. 복구 너 우리 새침이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해, 알았지?”
“어이구 우리 복구 친구 생겨서 좋겠네. 어서 새침이하고 인사해야지.”
복구는 새침이가 들어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없게 돼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복구는 할머니의 말을 잘 들었기 때문에 새침이에게 반갑다는 인사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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