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톨스토이 단편선

소개글

글씨포인트 10으로 분량은 2장 반입니다.
원고지로 옮겨쓸경우 23장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조금의 줄거리와 많은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수준은 고2~대학생 입니다.
자료는 한글97파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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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의 방향과 인간 사이에서의 관계의 애매함에 빠져 비틀거린 적이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어떠한 끈이 연결되어있는가? 인간의 본질과 삶을 살아감에서 내 존재의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들은 어린 나에게 있어서 어떤 충족시킬 답도 내릴 수 없는 문제들이었다. 특히나 “인간”이라는 존재. 내가 속해있는 이 인간이라는 존재들에 관한 물음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질 때마다 내 안에서 꿈틀대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단순한 생물이 아니기에 그에 대한 각각의 상대성과 특이성 등을 생각하자니 이에 대한 답들은 하나 같이 보편성과 절대성을 가질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들에 쌓여 지내던 어느날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보게 되었다. 톨스토이 단편선 에서는 인간의 윤리, 삶의 방향 등의 여러 가지 부분을 기독교적 통찰과 함께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의 소설에서도 인간의 세밀한 부분들까지는 모두 나타내지 못하고, 인간의 생활 속에서 크게 대두될 수 있는 대표적인 윤리적인 것들에 대한 표현만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은 분명히 사람을 끄는 마력이 있었다. 지극히 간결하고 어떤 기교도 넣지 않은 문장들은 읽는 이의 이해를 복잡한 사고과정 없이 가능 하게 해주었고,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붙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기독교적 가치관이 깊이 배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이 제목을 보고 잠시 감탄에 빠지었다. 인간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었다. 톨스토이는 이 곳에서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주장한다. 한 가난한 사내가 얼어 죽어가는 한 젊은이를 돕는 것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참고 자료

장미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