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환경문제와 기독교

소개글

환경문제와 기독교의 책임에 관련된 글입니다-

목차

환경문제와 기독교의 책임
1. 생태위기의 실태
2. 생태위기에 대한 기독교의 실태
3. 환경에 대한 의식 변화의 필요성
4. 끝을 맺으며

본문내용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은 점점 올라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마셔야 할 물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수동적이고 남다른 문제의식이 없던 나에게는 잠시 생각을 요구하는 글이었다.
나는 두 글을 보면서 그 동안 인간이 자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자연을 착취해 온 것이 결국 인간 자신들의 생존권을 착취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했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인간 스스로의 생존권 착취의 과오가 지금도 자행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서 각종 환경 보고서들은 지구의 생태 파괴를 보여주고 있다. UN FAO 1986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산소를 공급하는 열대림 가운데 약 42%가 이미 오염으로 죽은 상태이고, 서독 정부의 1975년도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975년을 기준으로 하여 매년 에너지 소모율이 0%(3%)씩 증가할 경우 석탄은 188년(63년), 지하 가스는 55년(32년), 석유는 34년(23년), 그리고 우라늄은 300년(77년)이면 고갈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벌써부터 나타나는 생태위기의 모습과 예측들은 결코 우리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봄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의 황사 바람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을 거쳐 미국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앞으로 한 국가의 생태위기가 전 지구적 위기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미 지구생태위기는 한 국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2. 생태 위기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
생태위기의 문제의식 속에서 생태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서구의 생태학계에서는 기독교 신앙이 생태위기의 주범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기독교가 생태계 악화의 주된 요인이거나, 적어도 중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임스 A 내쉬’는 그의 저서 ‘기독교 생태윤리’에서 기독교에 대한 생태학계의 비판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고백’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