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베니스의 상인

소개글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의 알파치노가 주연한 2005년작 영화 `베니스의 상인` 감상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은 여럿이 있지만 베니스의 상인은 이번 2005년 10월 20일 관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베니스의 상인’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 당연히 “돈대신 살 1파운드”를 외치는 비정한 유태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의 모습일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원작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조차로 알만한 이야기 ‘베니스의 상인’. 베니스의 상인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가 있을 것이다. 나도 역시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였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를 본 뒤, 그와 같은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본론
“1596년 베니스“ 라는 자막이 뜬 후 영화는 시작된다. 첫 영상은 우리가 베니스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베니스의 강물을 따라 노를 젓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베네치아의 카나렐로 운하, 곤돌라, 리알토 거리, 활기 넘치는 사람들, 듣기만 해도 감미로운 음악들과 잔잔하고 파스텔톤의 베니스의 고색창연함... 영화에서는 베니스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진다. 이 영화는 마치 우리가 16세기의 베니스에 정말 온 것처럼 생생한 그 시대의 삶을 너무나도 정확히 반영해 준다. 이 영화를 각색한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은 이 영화를 찍을 때 생생한 그 시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직접 베니스에 가서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