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회복지행정 오피니언- 청소년복지

소개글

청소년 복지행정중에서 하나의 사례에 대하여 오피니언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청소년 복지 현황을 살펴보고 이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다루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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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말 오락 교양 프로그램이였던 MBC 문화방송의 [ 느낌표 ]. 사회에서 문제가 되거나 소외 받는 이들을 위해 앞장섰던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시청자를 겨냥 하고 있었으며, 많은 찬사와 박수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억지로 웃기기와 말 안 되는 코미디 오락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누구나 공감하고 눈물 흘리고 박수 칠 수 있었던 참신한 주제로 시청자를 파고들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하자! 하자!‘ 라는 코너에서 더욱 느낄 수 있다. 이 코너에서는 가출청소년의 가족과의 재회, 청소년 오토바이족들의 헬맷 착용하기,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등의 주제를 다루었는데, 그 중 ‘청소년 증 발급과 청소년 할인 제도 ’에서 우리는 다시금 돌보아야 할 청소년 복지를 만나게 된다.

‘청소년할인제’는 그 동안 주로 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나 영화 등 공연분야에서 시행해 오고 있었다. 학생이 아닌 청소년은 신분을 나타내는 마땅한 증표가 없었고 또 할인제 자체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학생이 아닌 청소년은 할인에서 제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 복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연 만족수준의 복지를 이행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복지행정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었는지를 다시금 돌이켜 보게 되었다. 학생과 청소년의 모호한 개념정리에서부터 그 주체가 청소년인지, 학생인지를 정확하게 구분 짓지 못하는 정부의 문제가 여기서 발견된 것이다. 그 당시, 청소년 복지란 존재했단 말인가? 그렇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청소년 복지가 아니라 ‘학생복지’가 이루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 누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학생복지로서, 버스요금의 할인이라든가 문화생활의 혜택이 각 학교의 학생증을 소지한 청소년들에게 이행되고 있었다. 청소년 복지 행정은 어떤 체계를 가지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복지를 受給하고 있었는지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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