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청각장애인의 실태-방송접근권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05.2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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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각장애인의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등장한 자막방송과 수화통역방송을 중심으로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의 실태를 지적하고 이들의 방송접근권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들어가면서
2.청각장애인과 방송접근권
(1)청각장애인의 정의 및 현황
(2)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에 대한 법적 근거
(3)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3.자막방송과 청각장애인
(1)자막방송의 정의
(2)우리나라 자막 방송의 실태
(3)청각 장애인의 자막 방송에 대한 인식 정도
4.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이제 인간은 삶의 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삶의 질에 관심을 갖는 계층이 보다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웰빙(well-being)`이란 단어가 곳곳마다 눈에 띨 정도로 이제 삶의 질에 대한 추구는 당연하고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하지만 이 삶의 질에 관한 문제가 소외 계층에게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과연 어느 수준에까지 왔는지는 주목해 볼만한 일이다. 이들은 사실 가장 기본적인 생계마저도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설사 이런 의식주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앞에서 언급한 삶의 질을 따지기에는 너무나도 먼 현실에 자리하고 있다. 매슬로우(A.Maslow)의 욕구단계설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은 생리적 욕구의 충족만으로는 생활을 영위할 수 없으며,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비로소 자아를 인식하고 삶의 가치 또한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것,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서로 간에 의사를 소통하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이며, 언어와 문자, 인쇄술과 통신술이 발달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또한 함께 발전하여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더욱이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산업의 정보화에서부터 시작한 정보화의 물결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사회, 정치, 문화, 개인 일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일으켰고, 이러한 정보화 사회에서의 정보통신에의 접근 능력은 곧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획득의 수단을 의미하며 일상생활의 핵심 도구로까지 그 역할이 커졌다. 때문에 이런 정보화 사회에서의 정보통신에의 접근 능력 부족은 곧 커뮤니케이션의 장애를 의미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서는 정보에서의 소외 문제까지 일으키게 되었다. 하지만 정보화 사회에서 최우선 대상이 되어야할 정보에서의 소외 계층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절한 배려는 정보 이용 대상의 개인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어 이른바 정보 불평등이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
참고 자료
김윤희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 실태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논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