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발효경로-알콜발효와 젖산발효

소개글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목차

발효경로
1. 알코올 발효
2. 젖산발효
(1) 근육조직의 해당과정과 젖산발효
(2) 산소 부채

본문내용

발효 경로

몇몇 생물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무 산소발효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는다. 발효에는 전자전달계와 화학 삼투적 인산화가 관여하지 않는다. 발효에서 포도당은 해당과정과 같은 대사경로로 들어간다. 해당과정은 피루브산에서 끝나지만 발효 생물은 거기에 약간의 반응이 더 첨가된다. 최종 산물은 대사 노폐물로서 에너지가 풍부한 유기 분자이다.
발효노폐물은 피루브산이 NADH에 의해 환원됨으로써 생성된다. NADH는 전자와 양성자를 피루브산에 전달하고 NAD+로 다시 산화된다. NAD+는 해당과정으로 다시 돌아가 사용된다. 세포 내 NAD+의 양이 적기 때문에 모든 세포는 해당과정을 거친 후 다시 NAD+를 재생할 수 있어야만 한다. NAD+의 재생은 산소호흡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에 주목하라. 세포질에 있는 NADH는 전자와 양성자를 미토콘드리아 막에 있는 운반자에 전달하고 산화된 형태인 NAD+로 되돌아간다.
알코올 발효와 젖산발효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알코올 발효는 효모와 몇몇 세균에서 일어나고, 최종 산물은 NAD+, 이산화탄소, 에틸알코올이다. 젖산발효는 세균에서도 일어나지만 동물 근육세포의 중요한 경로로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생성물은 NAD+와 젖산이다.

1. 알코올 발효
에틸알코올은 맥주, 포도주, 증류주에 들어 있는 알코올이다. 효모를 이용한 발효는 빵 산업에도 중요하다. 피루브산에서 에틸알코올로의 전환은 특정 효소에 이해 매개되는 두 단계로 일어나는데 각 단계마다 특정한 효소의 작용을 받는다. 우선 피루브산이 카르복실화 효소의 작용을 받아 아세트알데히드가 된다. 이때 떨어져 나온 카르복시기는 이산화탄소로 전환된다. 그 다음 미리 형성되어 있던 NADH가 알코올 탈수소효소에 의해 산화된다. 이 때 전자와 양성자가 아세트알데히드로 전달되어 에틸알코올을 형성한다. NAD+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발효경로로 돌아가 다시 사용된다.
발효경로는 에너지가 풍부한 노폐물에서 끝난다고 앞에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