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귀감이 되는 공무원

소개글

내가 생각하는 귀감이 되는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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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가장 공감하며 귀감이 되는 공직자, 공무원을 주변에서 찾아본다면 다른 공경할만한 많은 공무원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저희 어머니를 가장 존경합니다.
전에는 그냥 평범한 주부이셨던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15살 되던 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집안일만 해오시던 어머니께서 저희 두 형제를 위해서 직업을 갖게 되셨습니다.
처음 직업은 평소에 음식 솜씨가 좋아서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초등학교 영양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마흔이 넘으신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검정고시와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초등학교 행정사무원일을 맡게 되셨습니다.
자식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시는걸 보면 제가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이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 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뒤에서 어머니가 업무하시는 모습을 보면 잘하신다고는 보기엔 어렵겠지만 정말 늦은 밤 새우시면서 까지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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