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비슬산답사

목차

.출발
※ 비슬산의 대한 정보와 유래
답사의 시작
* 너덜지대
*돌강(암괴류)
*거북 등 바위(다각형 균열)
※ 가마솥바위
*탑바위(토르)
*고위평탄면.
답사를 끝내고...

본문내용

벌써 봄이 온 듯 날씨가 무척 따뜻했다. 아주 무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어느새 겨울의 그 쌀쌀한 날씨는 어딘가 가버린 모양이다. 군 제대후 여러 사람에게 대구지리여행이라는 과목이 재밌다고 많은 추천을 받아 이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고 벌써 2번있는 답사중에 첫 번째 답사를 가게 된 것이다. 매우 기대되었고 비슬산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어 아주 즐거웠다.
학교에 일찍 도착하자마자 김밥과 음료수를 샀다. 그리고 승차했고 들뜬마음으로 원래 출발시간보다 조금 늦은 10시경에 출발했다. 비슬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제일먼저 밖을 내다보았다. 그리고 하늘을 보았다 매우 맑았던 것 같다. 성서 즈음에 차가 많이 막혀서 지루해서 잠을 청했는데. 잠을 깨보니 대구시가지는 넘어선 것 같았다.그리고 가방에 넣어서 들고왔던 지리책을 꺼내어 읽어보았다. 그사이 비슬산에 도착했고 우리는 휴양림 주차장에 내렸고 우리일행은 드디어 비슬산답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출발 전 비슬산이라는 곳이 대구에 속하는 산이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나는 분명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가본적이 없는 비슬산이었다. 아직도 우리에겐 고민거리로 남아있지만 그곳을 지나는 관광객들 말씀에 이렇게 비슬산이 대구에 속한 산으로 된지는 얼마 안됐다고 말씀하셨다.

<답사문을 쓰기 전 비슬산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다.>
※ 비슬산의 대한 정보와 유래
소개 : 높이 1,084m(최고봉은 대견봉이다.)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위치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명산이 바로 비슬산과 팔공산이다. 비슬산은 팔공산과 높이나 산세가 비슷하나 팔공산보다 비슬산이 훨씬 작은 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비슬산은 1083.6m인데 비해 팔공산이 1192.9m이니 두 산이 거의 같은 높이의 명산중의 명산이다.
비슬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청도군, 경산군, 창녕군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의 모양세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청도쪽이나 현풍쪽에서 봐야 제 모습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구 쪽에서 본 앞산을 비슬산의 전부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앞산은 비슬산 자락의 일부분이다. 비슬산을 현풍 쪽에서 보면 기묘하기 금강산에 비유할 만하고 청도 쪽에서 보면 웅장하기가 팔공산처럼 장중해 보인다.

참고 자료

전영권 , 이야기와 함께하는 전영권의 대구지리, 도서출판 2003
네이버 지식 오픈백과/오픈사전 (www.never.com)
다음카페 ‘지리를 사랑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