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대학을 읽고 나서

소개글

대학을 읽은 후 쓴 글입니다..

목차

1. 감상문을 쓰기 전에..

2.《大學》이란 무엇인가?

3. 감상문을 쓰며..

본문내용

1. 감상문을 쓰기 전에..

우리는 동양고전을 얘기할 때 많은 작품과 인물들을 논하게 된다.
작품 하나, 하나가 그 작품을 접하는 이로 하여금 진리와 깨달음을 느끼게 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동양고전이라는 것은 소중한 가치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동양고전에는 논어, 중용, 주역, 맹자, 노자, 대학, 장자, 삼국유사 등 많은 작품이 있으나 여기서는 그 중의 “대학(大學)”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유학을 포함한 동양의 고전은 도덕적 가치실현을 근본 목적으로 한 실천계통의 학문이기 때문에 ‘學行合一’이나 ‘知行合一’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즉 다시말해서 어떤 목적을 가진 실천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을 인간으로만 보지 않고 자연과 함께, 우주와 함께, 서로 질서와 조화 속에서 참다운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그런 철학적 실천의 안내자이고 스승이 되는 위치에 고전이 있는 것이다.
《大學》또한 마찬가지로 학자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이것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걸어온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먼저, 감상문을 쓰기 전에 “대학”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하려한다.

2.《大學》이란 무엇인가?

전기(前期) 유가 철학을 대표하는 경전은 사서(四書)이다. 그러나 사서에서도 모두 정치문제를 언급하고는 있지만 “대학”만큼 정치의 근본과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는 경전은 없는 것 같다. 또 ’대학‘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정치인들이 반드시 준수하고 실천해야 할 근본을 제시하는 정치 철학서이기도 하다.

대학은 본래 <중용(中庸)>과 함께 <예기(禮記)>의 제 42편 이었던 것을 송(宋)의 사마광(司馬光)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 <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었다. 그후 주자(朱子)가 <대학장구(大學章句)>를 만들어 경(經) 1장(章), 전(傳) 10장으로 구별하여 주석(註釋)을 가하고 이를 존숭(尊崇)하면서부터 널리 세상에 읽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대학 중용 김혁제 명문당 1999
한국의 부정부패 문정인 외편 오름 1999
인터넷 자료 : 네이버(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