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지도밖으로 행군하라(A+자료)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199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사랑하는 가족, 유일한 생계수단, 이 모든 것을 순식간에 다 잃어버리는 참혹한 대참사가 우리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가끔씩 TV에선 자살소동을 주제로한 내용이 보도된다. 그 이유는 돈. 실로 갚지 못할 빚을 만들고, 그 빚이 자신을 억압해오자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하여금 내린 결정이 바로 자살인 것이다.
한쪽에선 더한 고통속에서 몸부림 쳐도 죽어나갈 수밖에 없는, 하지만 다른 한쪽에선 너무나 쉽게 놓아버리는 현실이라니, 힘없는 자들의 불공평성이 아닐까 싶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주인공 “한비야”씨는 월드비젼 즉, “긴급구호단원”이다.
자신의 삶을 자신이 아닌 세계를 위해서 산다는 것, 얼마나 보람차고 뜻깊은 일일까? 하지만 정작 내가 다른사람을 위한 삶을 살게 되었을때도 정말 한비야씨처럼 잘 해낼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든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을 넘어서 내가 살아온 곳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며, 과연 이세상의 소중한 한 촛불이 될 수 있을까? 크고 중심적인 것만 보기보다는 내가 미처 바라보지 못하였던 것, 그 속의 진실을 알아내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감히 짐작을 해본다. 한비야씨는 세계 여러곳을 돌면서 많은 난민 어린이들과 뼈저리게 가난한 곳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우리는 한달을 생각하며 걱정하곤 하지만, 그들에겐 지금 당장 먹을 식량도 없는 것이다. 일주일은 예사요, 몇 달을 이름모를 독초와 풀을 먹으며 살아가는 이 사람들에게 한비야씨와 동료들은 많은 따뜻함을 나눠준다. 그들은 식량뿐만 아니라 그 난민들이 세상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게 하는 힘과 용기를 함께 나눠주는 것이다.
많은 구호단체 단원들의 난민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여기는 사랑의 마음들이, 이 책 한 장, 한 장을 통해서는 통해서는 나에게 깊숙이 전해져 왔다. 많은 독자들에게 그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해주기 위해서 몬든 일에 솔직했고,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야 나는 물론 많은 독자들이 이책 한 장, 한 장마다 담겨져 있는 “따뜻함”을 느끼진 못했을 테니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