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나의 북한관-더 늦기 전에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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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학을 수강했을 때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나의 북한관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레포트구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송 후 탈북자들이 어떻게 되는가? 첫째, 총살로 처형을 당하게 된다. 다음은 탈북 동포가 쓴 유언의 편지이다: “도움을 기다리다가 뜻밖의 사정으로 중국 공안에 죄 없이 체포되어 양손과 두 발에 족쇠를 채우고 북한에 압송되어 가던 도중 극적으로 이렇게 힘들게 편지를 합니다. 그렇게 안기고 싶던 땅에 가지도 못하고 탈북 죄라는 단 한가지 죄로 이에 몇 일 후면 사형장에 이슬이 될 몸입니다. 총살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탈북하였다는 것입니다. 죽음은 조금도 무섭지 않으나 말도 글도 모르는 아내와 철없는 두 아이를 남겨두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에 피눈물이 아니라 피덩어리가 떨어집니다.” 둘째, 장기를 뜯어 약으로 만들거나 목을 비틀어 죽인다. 어느 탈북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북한 청진시 신암구역 교동 10반에 살았던 리00씨는 북조선에는 더 이상 기아로 살 수가 없으며,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하여 탈북을 하였다. 1999년 6월 10일 청진을 떠나 무산에 와서 조선인민군 경비대에 조선돈 3000원을 주고 두만강을 건너 탈북에 성공한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압송 후에 북한에서는 한국 사람을 만나거나 기독교에 왔다가는 것은 정치범으로 죄를 씌워 건강한 사람은 장기를 다 뜯어 약으로 쓰거나 실험용으로 쓴다고 한다. 그 외는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며, 심지어 가족까지 잡아간다. 많은 경우 대상들을 때려죽이고 목을 비틀어 감아 죽인다고 한다. 셋째, 전기고문, 이빨을 부러뜨림, 거꾸로 매달아 매를 때림, 관절을 꺽음, 척추를 부러뜨림 등의 방법을 쓴다. 탈북자 조영철씨의 수기 일부이다.: “나와 형은 감옥에 들어온 첫날부터 무차별적인 고문을 받았다. 형의 두 팔 두 다리가 각목에 낀 채 관절이 뽑혀나갔고, 총 개머리판에 맞아 앞 이빨이 모두 부러졌다. 형의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짖이겨 졌다. 나에게도 무자비한 고문이 가해졌다. 옷을 모두 벗기고 의자에 앉혔다. 두 팔과 다리를 꽁꽁 묶힌 채 전기고문이 가해졌다. 또한 일주일간 잠을 못잔 채 각목으로 맞았다. 거꾸로 매달린 채 매를 맞으며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사람은 고문하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간수(보위원)이 내리치는 쇠 갈구리에 머리를 맞고 즉사하는 모습과 팔다리 관절을 꺾는 모습 등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