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 문화의 이해]한국과 일본의 다도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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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도문화로 바라본 한국, 일본의 차이점
목차
I. 서론
II. 본론
1.차의 기원
2.일본 다도의 역사와 이에모토 제도
3.일본다도의 정신
4.한국과 일본의 다도 비교
III. 결론
본문내용
‘일본의 차문화‘라는 말을 듣고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일본의 전통복장을 입고 차를 마시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차를 마시는 문화는 세계 각국 마다 있지만, 우리와 가장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한다. 차 문화에서도 우리나라의 고유한 특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도 궁금했고, 또한 건축, 전통 예술뿐 아니라 예부터 두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차문화에도 흥미로운 차이점이 많을 것 같아 주제로 삼았다.
염제 신농씨로부터 시작된 차문화는 한국과 일본으로 전래되었고 이는 각각 다른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다도는 무사계급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일기일회의 정신이나 선다일미, 화경청적 등의 다도사상들을 만들어내었다. 이는 사무라이 정신과도 상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다도 문화는 조선시대 사대주의와 찻세 등의 관리들의 횡포로 인해 점차 소멸되었고 오늘날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이고 극동 아시아의 3국 중 가장 차 문화 훼손의 정도가 큰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일본 안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중의 하나가 된 다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한국과의 차이를 비교해 본다.
II. 본론
1.차의 기원
인간이 차를 마신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기원전 2700년쯤 염제 신농씨(炎帝神農氏)부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육우는 「다경」에서 차의 연원을 신농씨로 잡았다. 모친은 여와로 인신반수의 신농을 낳았다. 그는 섬서성 진창에서 제위에 올라 염제 신농황제로 널리 알려졌다. 그를 염제 곧 불꽃임금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불로 물을 끓여 먹는 방법을 처음으로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는 음식을 불에 익혀 먹는 방법을 세상에 전했다.
신농씨는 또 농사짓는 법을 백성들에게 알려주었고 온갖 초목을 헤치고 다니며 수백 종의 식물을 맛보아 약초를 찾아냈다. 산야를 거닐면서 하루 칠십여 가지씩 풀잎, 나뭇잎을 씹어 그 효용을 알아보았다. 그러다가 독이 심한 것을 맛보고 중독이 되었는데 찻잎에 해독의 효능이 있음을 알고, 이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염제 신농씨는 인류 역사에서 첫 다인이었다.
그 이후 백성들은 약재의 효능을 알게 되고 특히 침독의 해소에 커다란 도움을 주는 차의 발견에 깊이 고마워했다. 말년에 이르러 산동성 곡부로 도읍을 옮긴 그는 재위 120년에 타계하였는데 백성들은 신농씨에게 감사하고자 해마다 이른 봄이 되면 처음 딴 찻잎으로 제사를 올렸다. 이것이 ‘차례’의 기원이다.
참고 자료
∙빛깔있는 책들-다도 / 이기윤 저 / 대원사
∙향기의 원천 중국차 문화 기행 / 박명애 저 / 푸른사상
∙일본의 문화와 예술 / 박전열 저 / 한누리 미디어
∙동과 서의 차 이야기 / 이광주 저/ (주)도서출판 한길사
∙다도와 일본의 美 / 야나기 무네요시 저, 김순희 옮김 / 한림대학교 한람과학원 일본학연구소
∙우리의 차문화와 다례 / 권태원 저 / 경인문화사. 2001년
∙우리 차문화 / 김대철 저 / 불교춘추사, 2003년
∙역사 속의 우리 다인 / 천병식 저 / 이른 아침. 2004년
∙韓國의 茶文化 / 이귀례 저 / 열화당. 2002년
∙한국 차문화 / 정영미 저 / 도서출판 너럭바위. 198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