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공각기동대가 보여주는 미래의 네트워크

소개글

공각기동대에서 보여주는 네트워크 사회와

미래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네트워크`만 중심으로 글을 풀었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각기동대」에서 그려지는 미래사회의 네트워크의 특징은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항상 ‘접속(Access)’되어있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 구성되어 있는 네트워크 또한 작품에서 그려진 것만큼이나 방대하지만 두 네트워크 사이의 차이는 접속할 수 있는가와 접속되어 있는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속에서 「인형사」는 청소부와, 청소부와 교신하던 사람 등의 기억을 조작해서(혹은 삭제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인형」으로 사용한다.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요점은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네트워크에 항상 접속해 있는 구성원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네트워크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CTV의 난립문제 라던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GPS, 혹은 개인 간의 휴대폰 위치추적 서비스 또한 이러한 미래로 가는 중간과정으로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이미 개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작은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런 시스템들이 개인의 사생활을 완벽히 보장한다고는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공각기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