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아침형 인간과 저녁형인간의 비교 분석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아침형 인간
2. 나의 인간형 분석

III. 결 론

본문내용

지금은 고인이 된 현대그룹의 정주영 명예회장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는 새벽 3시에 기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제너럴일렉트릭사의 회장이었던 잭 웰치는 오전 7시 30분부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아침형 인간이다. 이렇듯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아침에 깨어 있었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인지 왠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게으르고 자신의 일을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들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얼마 전 보고된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조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평소 늦잠을 즐기던 사람이라면 어쩌다 이른 새벽 수많은 인파가 북적대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자괴감’에 빠질 수 있다. ‘이러다 사회에서 낙오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아무래도 남보다 일찍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로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몇 년 전 국내외에서 ‘아침형인 종달새 족이 저녁형인 올빼미족보다 성공 확률이 높다’는 말이 널리 유행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말은 과학적으로 맞지 않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다. 사람이 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무조건 아침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본론에서 다시 살펴 보도록 하자. 한편에서는 ‘아침형 인간=사회적 성공’이라는 인식이 잘못됐다는 경험적 증거가 제시되고 있다. 건국대 의대 박두흠(신경정신과) 교수는 “종달새족과 올빼미족의 직업 종류와 성공도를 비교한 결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다”며 “미국의 한 여성기업가의 경우 아침에 늘 피곤한 나머지 출근 시간을 10시로 늦추자 일의 효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옛날 사람들은 태양의 출몰에 따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명이 환하고 밤 문화가 낮같이 활발한 현대의 도시생활에서는 이런 환경의 지배를 덜 받게 된다. 그래서 태양의 운행과 리듬을 같이 하는 ‘아침형’ 인간이 있는가 하면, 저녁 생활을 즐기고 저녁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저녁형’ 인간도 있는 것이다. 예전에 TV 방송 중 ‘생로병사의 비밀’란 프로그램에서 아침형 인간이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석했었다. 여기서 요는 사람의 체질에 맞도록 생활을 해야지 남이 한다고 따라했다가는 큰일이 난다는 것이다. KBS 홈페이지에 가면 자신의 체질이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설문조사가 띄워져 있다. 아래 본론 내용 중 첨부되어있는 이 설문조사를 통해 각자의 체질을 확인하여 생활 리듬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외에도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에 대한 자료나 연구결과는 무한히 많은 상황이다. 우리 논문에서는 이러한 인간형의 구분을 보다 명확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짚어가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