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알렉산더" 영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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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교육과 학생입니다.
알렉산더 영화를 보고 헬레니즘 시대의 알렉산더라는 한 인물을 감정이입해 보았습니다.
좋은 점수 받았으니 좋은 자료 받아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운명은 용기 있는 자를 선택한다 -베르길리우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불리 우는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를 올리버 스톤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긴 스펙타클한 역사 전기 드라마로 제작비 1억 5천만불을 투입한 이 영화에서 콜린 파렐가 타이틀 롤인 알렉산더 대왕 역을 맡았고,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와 <배트맨 포에버>의 발 킬머가 각각 알렉산더의 어머니 올림피아스 여왕과 아버지 필립 왕을 연기했으며,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가 알렉산더가 신뢰했던 프톨레마이오스 역을 담당했다. 또, <패닉 룸>의 자레드 레토가 알렉산더의 (동성애로까지 발전한) 오랜 친구 헤파이션 역을, 그리고 <맨 인 블랙 2>의 로살리오 도슨이 알렉산더의 야심 많고 아름다운 부인 록산 역으로 러닝타임이 3시간에 걸쳐 약한 플롯으로 미국에서도 굉장한 악평을 받은 영화라 하여...............................................(중략)...................................................이 영화는 영웅 신화가 아니라 영웅이 되려는 한 인간의 모습을 쫓아 갔다. 진정한 슬픈 영웅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웅은 눈물짓지 않는다, 라는 신화를 설득력 있게 깨뜨렸고 ‘정복놀이’꾼 알렉산더의 잦은 눈물을 통해 승리할수록 피폐해 가는 군주를 안쓰럽게 보이게 한다. 또 (그 시대로서는 당연한) 동성애자 알렉산더, 어머니의 야망에 희생된 ‘마마보이’ 알렉산더, 타 문명에 대한 존중을 지녔던 인간 알렉산더를 만날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의 전투가 ‘억’소리 나는 스펙터클이었다면, ‘알렉산더’에서의 전쟁은 처연하고 슬프고 괴로움을 준다. 콜린 파렐은 후반부로 갈수록 힘을 발휘한다. 정복자로서의 알렉산더의 모습뿐 아니라 오랜 전쟁으로 인한 처연하고 슬프고 괴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정복 중독자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알렉산더를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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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알렉산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