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라이벌 관계에 대한 조사

소개글

근현대사 조사로 올린 조별리포트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시대적 배경 (흥선대원군 집권전까지)

2.흥선대원군
1)집권전의 흥선대원군
2)대외인식 및 정책

3.명성황후
1)집권전의 명성황후
2)대외인식 및 정책

4.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대외인식 및 정책의 차이

5. 역사학계에서 두 인물의 평가
1)흥선대원군
2)명성황후

Ⅲ. 결 론

Ⅳ. 조별 활동 및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혼란의 한국 근대사에 역사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두 인물이 있다. 조선의 26대 왕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왕비 명성황후(민비)가 그들이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안으로는 왕실 내부의 권력다툼,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 속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대원군은 외척의 세도정치로 유명무실해진 왕권을 되찾고 민정개혁을 추진해 나가다 도중에 하차하고 만다. 그 배후에는 명성황후와의 전면적인 갈등이 작용했다. 명성황후는 외세에 맞서 또는 그들의 지원 속에 조정을 움직여 나가다가 대원군을 앞세운 세력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결국 명성황후는 일본인들에 의해 피살되고, 대원군은 중국과 일본에 의해 형식적인 최고 권력자로 등장하지만 곧 실각해 세월 속에 묻히고 만다.

이런 두 사람을 라이벌로 선정하여 두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이 두 명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알아보도록 하자. 비록 우리가 역사적으로 그들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이 두 인물이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들은 과연 어떤 집권자였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자.
Ⅱ. 본 론
1. 시대적 배경 (흥선대원군 집권전까지)

1800 - 1863 년간의 지배구조

1. 중앙 권력구조 : 변형왕조체제

19세기 전반기 즉, 순조조부터 철종조에 이르는 기간, 중앙권력구조 측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조선의 전통적 왕권 중심의 왕조정치질서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외척양반가문에 의한 세도정치가 행해졌다는 점 자체가 바로 전통적인 왕조정치체제가 한계에 직면했음이며, 이는 새로운 변화의 요구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에의 요구를 저지하고 기존 왕조체제를 파행적 형태로라도 유지하려 한 것이 소위 외척세도정치였으니 이름하여 변형왕조체제이다. 이는 왕권의 약화와 이를 대신하려는 특정 외척 가문에 의한 왕권의 대행으로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