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외 단편

소개글

낭만적 사랑과 사회... 이 둘의 단어는 언뜻보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리는 불온한 사회 속에서도 낭만적 사랑을 믿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사회는 희망이 가득찬 곳이요, 낭만적 사랑도 꿈꿀수 있는 시대라고 유리처럼 믿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반대로 보여줍니다. 남성의 위선과 연약한 여자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목차

<낭만적 사랑과 사회- 정이현>
<트렁크- 정이현>
<소녀시대- 정이현>

본문내용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은 유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입니다.
유리는 평범한 가정에 콧구멍만한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유리는 신데렐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사람이 나타날 때 자신의 순결을 자신이 가진 유일한 카드로 제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침, 부유한집 막내아들에, 명문대 출신의 한 남자를 자신의 적격인 상대로 지목합니다.
유리는 자신이 이 남자를 사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리는 남성이 추구하는 대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연기를 하여서 그 남자의 좋은 관심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는 호텔방에서 관계를 가집니다. 성관계의 십계명을 준수하며 마지막 자기의 순결 확인증을 보여 줄려 하는 때, 혈흔이 보이지 않자 당황을 합니다.
여기서 남자는 갑자기 냉정해져 버리고 떠납니다. 그러나 유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읖조리며 부정합니다.


감상문-

낭만적 사랑과 사회... 이 둘의 단어는 언뜻보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리는 불온한 사회 속에서도 낭만적 사랑을 믿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사회는 희망이 가득찬 곳이요, 낭만적 사랑도 꿈꿀수 있는 시대라고 유리처럼 믿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반대로 보여줍니다. 남성의 위선과 연약한 여자가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남자는 유리가 순결하지 않은 여자임을 알자, 바로 떠납니다. 남성은 자신의 순결은 더럽혀도 되면서, 여성의 순결은 꼭 지켜한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들여다 보면 모순된 생각입니다. 순결을 지키는 것은 옳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왜 여자에게만 강요되는 것인가 입니다. 똑같은 사람인데도 여자라고 해서 강요되는 것은 구시대적 차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