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화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우리나라의 화랑의 문제점을 설명

목차

1.미술관과 박물관, 화랑의 차이

2.화랑 컬렉션은 어떻게 운영하는가?

3.미술품 딜러는 누구인가?

4.한국 미술시장, 거품인가? 바닥인가?

5.화랑의 문제점
-1.미술문화의 의식적 문제
-2.화랑운영의 경영적 문제
-3.미술시장의 구조적 문제

본문내용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데 미술관 보다 좋은 곳은 없다. 직품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는 좋은 작품을 많이 보는 것이 지름길이고, 미술관에는 작품성과 미술사적 의미를 지닌 좋은 작품들이 고스란히 모여 있기 때문이다.
서구나 일본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미술관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미술관의 위상은 소장품의 규모와 수준, 그리고 전문인력 확보 여하에 따라 결정 된다. 그래서 미술관의 상설전을 보면 그 미술관의 수준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술관의 기획전시도 꼭 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오랜 연구와 준비 기간을 거쳐 열리는 기획전시는 과거의 미술사를 다시 되돌아보고 현재의 미술 흐름을 진단하는 보기 드문 기회이다.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미술관 방문은 최대의 기쁨이자 즐거움이다. 각 미술관에 소장된 보석 같은 작품들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집약된 것이다. 그러나 사전에 충분한 정보 없이 여기저기 미술관을 쫓아다니는 것은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반감시킨다. 기억나는 작품은 하나도 없고 다리만 아팠다는 사람도 많다.
외국에는 한 작가의 작품만을 소장하고 있는 아주 작은 미술관에서부터 수십만 점의 유물을 소장한 종합미술관까지 아주 다양하게 있다.
설치미술 전문 미술관도 있고, 디자인 전문 미술관도 있다. 다행히 최근 국내에서도 해외 미술관 순례의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면 미술관과 현대미술관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술관은 흔히 소장품의 성격과 장르에 따라 나누어 진다. 미술관과 흔히 ‘컨템퍼러리 뮤지엄’ 이라고 불이는 현대 미술관의 가장 큰 차이는 동시대의 미술, 즉 당대의 미술을 다루느냐 안 다루르냐에 있다. 가령 루브르미술관은 작가가 작고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수집하지 않는다. 그러나 퐁피두센터의 현대미술센터는 현재 활동중인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수집하고 있다. 그러면 화랑과 미술관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그 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미술관에서는 작품을 팔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