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교권실추..

소개글

교권실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교사는 제 2의 부모라는 말을 흔히들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교사의 위치는 확고해야 하고, 또한 그만큼 존중받아야 함이 마땅하다. 물론, 그에 따른 교사의 기본적인 소양이 초석이 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면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두 박자의 궁합이 잘 맞춰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은 학생들 대로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또 교사들은 교사들대로의 생각과 사고에 사로잡혀 서로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마치 장님들이 각각 코끼리의 한 부분만을 만져보고 자신이 본 것이 진짜 코끼리라고 주장하는 옛 이야기와 같이 아집과 고정 관념에 휩싸인 지금의 학교의 현실은 정말이지 개탄과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 같으면 교사가 무조건 옳아라는 식으로 몰아갔고, 그러한 시대에는 요즘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감히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 마음에도 그런 선생님이 너무 존경스럽고, 또 대단해 보여서 교사라는 직업을 꼭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실제로, 대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교사라는 직업에 미련을 두고 원서를 내기도 했다. 물론, 다른 과로 오게 되었지만 교직을 이수하면서 아직 그 꿈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있지는 않고 있다. 나 말고도 다른 아이들도 대부분 교사라는 직업에 열망을 가지고 있었을 때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적어도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반 아이들의 꿈을 물어보면 선생님이라는 대답이 반수 이상은 나왔었다. 물론, 꿈으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는 것이 옳은 일이라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알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처럼 교사가 진정한 교권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교권이라는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교사의 권리와 권위의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