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치매노인과의 의사소통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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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병동 실습돌면서 썼습니다..
담당 수간호사선생님께 칭찬 많이 받은 레포트입니다^^
그림자료도 있구여~~
목차
건망증-화제를 바꾸어 [잘 잊어 버리는 것]을 이용한다.
의심-같은 감정을 공유하여 한편이 되어준다.
당연한 사실을 잊어버리는 장애-같은 입장에서 불안을 없애준다.
인물오인-부정하지 말고 우선 받아들인다.
배회-고령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한다.
환각-설득하기보다 우선 안심감을 가지게 한다.
성격변화-간호자가 냉정하게 대응한다.
문제행동-엄하게 꾸짖는 것은 역효과
속도-노인의 속도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정보-간단하게 전한다.
비언어적 활동의 중요성
본문내용
건망증-화제를 바꾸어 [잘 잊어 버리는 것]을 이용한다.
금방 식사를 마쳤는데도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재촉하는 것은 자주 있는 증상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사실인지에 대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납득시키는 일이다. [조금 전에 먹었잖아요]라고 말해도 [나는 안 먹었다] 라고 대답하기 일쑤이다. 또는 [자기들만 먹고 나는 주지 않는다] 라는 피해망상 적인 감정도 가지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다 되었으니까 기다리세요]라든지 해서 기다리는 동안 잊게 하는 것이 하나의 수단이다. 또는 입이 심심하다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먹을 것을 먹고 싶다는 불만에서 이런 호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가벼운 과자 같은 것을 준비해두고 [조금 기다리는 동안 이거라도 드세요] 라는 식으로 달래는 방법도 있다.
<실제> 식사를 하신 노인분이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다시 밥을 달라고 했을 때 “조금 전에 잡수셨잖아요.”라는 설득보다는 “이제부터 밥을 지어드릴께요.”라고 말을 하여 기다리는 동안 잊어버리도록 유도하였다.
당연한 사실을 잊어버리는 장애-같은 입장에서 불안을 없애준다.
[오늘이 몇 일이지?] 라는 묻는 것은, 몇 일인지를 알고 싶어 하는 것보다, 지금이 언제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불안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묻는다. 그럴 때 무성의하게 대답을 하면 슬퍼하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곳에 커다란 넘기는 달력을 걸어두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함께 그곳으로 가서 오늘이 몇 일인지를 납득시킨다.
<실제> 간호사실 옆에 있는 로비에 매일 날짜를 바꾸어 가며 환자분들에게 물어보고 대답을 요구하였다. 프로그램 전에 그날 날짜에 맞는 수대로 박수를 치게 하여 기억하도록 한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도 다시 한번 물어보아 상기시켜 주었다. 대답을 정확하게 할 때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인물오인-부정하지 말고 우선 받아들인다.
몇 년 동안 함께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고 물을 때는 역시 충격이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기억이 없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사람의 친척이나 형제, 친구 등)과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강하게 부정하지 말고 완전히 착각하는 그 사람이 되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 또, 도둑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흥분 상태가 되면 그 때도 말싸움을 하지 말고 한번 모습을 감추고 다시 들어가서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