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오체 불만족

소개글

오토다케 히로타다씨가 쓴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제가 직접 쓴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록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사는 『오체 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의 다 자란 팔다리는 고작 10센티미터씩에 불과하다. 그는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라는 엄청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팔다리로 못하는 운동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보통사람과 똑같이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장애와 관련하녀 부모, 선생님, 친구, 이웃과 사회에 대한 생각과 그들이 보여준 행동은 우리들로 하여금 장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보통의 어머니라면 자신이 낳은 자식의 몸에 팔다리가 없을 경우, 심한 충격을 받거나 슬픔에 겨워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달랐다. 주의에서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기를 보고 한 첫마디는 “어머, 귀여운 우리 아기”였다. 그리고 뺨과 어깨 사이에 연필을 끼워 글을 쓰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포크로 식사를 하는 등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의 신체 장애인들의 부모님들은 특수 학교를 보내길 희망하시지만 오토다케의 부모님들은 오히려 그 반대이셨다. 항상 보통아이들과 같게 키우셨던 것이다. 학교, 생활, 운동 등 그는 모든 것을 평범한 학생처럼 대우받으며 자랐다. 누가 친절을 베푸는 것조차 냉정히 거절하셨던 오토다케의 부모님. 그런 부모님이 계셨기에 지금의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토다케는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스무살이 되던 해라고 했다.

참고 자료

오체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