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영광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의 주민운동

소개글

논문을 요약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운동의 전개 과정
1)피해보상 운동
(1)가마미 마을 주민의 관광업 및 어업 피해에 대한 보상 운동
(2)상하리 주민의 상권 지키키 운동
(3)성산리 주민의 다락방 피해 보상 및 이주 대책을 위한 운동
(4)고창군 어민의 어업 피해 보상 운동
(5)상심 마을 주민의 피해 보상 운동
2)반핵발전소 운동
(1)반핵 운동 조직의 결성과 영광 3,4호기 건설 저지 운동
(2)운동 조직의 분화와 3,4호기 건설 중지 및 5,6호기 계획철회 운동
(3)새로운 조직의 결성과 3,4호기 핵연료 장전 저지 운동

3. 주민운동의 발생 원인 및 참여 동기
1)사회 운동의 발생원인에 관한 이론적 논의
2)주민운동 발생의 객관적 요인
(1)인구학적 영향
(2)경제적 영향
(3)사회적 영향
(4)핵관련 의식에 미친 영향
3)주민운동에의 참여 동기 및 참여 요인
(1)운동유형별 참여 동기
(2)운동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는 1971년에 착공하여 1978년에 준공, 가동에 들어간 경남 양산군 장안면 고리의 `고리 1호기`이다. 그 후 이 지역과 경북 경주군 양남면 나아리(월성), 전남 영광군 흥농읍 계마리, 진군 북면 부구리 등에 총 9기를 건설하여 현재 가동 중이고, 영광 3, 4호기, 울진 3, 4호기 및 월성 2, 3, 4호기 등 총 7기를 더 건설 중에 있다. 원자력 발전이 우리나라 전체 발전 시설 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92년의 경우 43.2%였다.

1) 원자력 발전소가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1) 경제적 영향 : 1조원 이상의 건설비, 7 ~ 8년의 건설 기간, 몇 십만 평의 부지, 직원, 용원 및 임시직의 인원 고용, 발전소 운영에 소비되는 많은 양의 물품
(2) 사회적 영향 : 주민들은 생활터전을 잃어버림, 외지에서 온 이주민들로 인구학적 변화와 더불어 사회 조직의 해체
(3) 환경적 영향 : 거대 콘크리트 건물, 도로, 방파제 건설등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변화, 원자로냉각용 해수의 인근 해양생태계의 변화, 방사능 유출, 사용된 우라늄이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륨 으로 전환됨, 반감기가 긴 핵폐기물의 처리문제,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문제 등

2) 원전 주변 지역 주민운동
1980년대 초 : 영광에서 최초의 자생적인 피해 보상운동이 일어남
1980년대 중반 : 본격적인 운동조직 출현
그 후 원전지역 전체로 퍼졌고, 지역적 범위 확대
초기의 단순한 피해 보상 운동에서 반핵운동으로 전환되는 양상

3) 연구의 초점 : 영광지역(비교적 활발한 주민운동이 일어났고, 지금까지도 가장 활발한 운동을 전개함)의 주민운동을 대상으로 원전지역 주민운동의 전개과정, 주민운동의 발생원인, 참여 동기의 분석

2. 운동의 전개 과정
1)피해보상 운동
(1)가마미 마을 주민의 관광업 및 어업 피해에 대한 보상 운동
1980년 :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 피해를 호소하여 보상비를 받음
1981년 : 한전측이 해수욕장 일부에 방파제를 건설, 굴 체취 금지 → 한전측에 진정서(방파제 건설로 인한 조류 변동으로 해수욕장이 황폐화될 가능성) 제출, → 피해가 있을 시 보상 약속 받음
1985년 : 현대 그룹 사보에 가마미 해수욕장 폐쇄가 시사됨 → ‘가마미 관광 및 어업 피해 보상 투쟁 위원회’ 결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