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서양 영화사-영화의 시작부터 뉴 져먼 시네마까지

소개글

영화의 탄생부터 뉴 져먼 시네마까지의 서양 영화사를 매끄럽게 연결하여 자세히 설명한 보고서입니다. 많은 도서를 참고하며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A+ 받은 보고서이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영화의 탄생 배경

2. 영화의 역사 및 발전과정
1) 무성영화

본문내용

1. 영화의 탄생 배경
영화는 불과 100여 년 남짓의 짧은 역사를 지닌 예술 형태의 하나이다. 그러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오늘날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예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오락성과 산업적 기반을 통해 대중들에게 침투해 들어가는 위력 또한 가공할 만하다. 또한 요즘에 들어와서는 컴퓨터 그래픽, 디지털 기술과 같은 테크놀로지와의 결합을 통해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배급망의 한계까지도 극복하고 있다. 영화는 예술이면서 동시에 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며 오락성 속에 이데올로기를 숨기고 있는 가공할 위력을 가진 매체이다.
흔히 종합예술(『제7예술 선언』의 저자, 리치오토 까뉴도는 영화가 단순히 하나의 새로운 예술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전체적 총화(總和)의 예술’이라고 내세웠으며 영화는 조형예술과 리듬예술의 용융으로써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한 반대론으로는 ‘비예술론’이 있다.)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는 사진, 시각 예술, 연극, 문학 등 다른 예술의 바탕 위에 건설되었다. 우선 영화는 그 기초가 되는 사진에서부터 출발되었다. 영화는 ‘무비, ’시네마‘, ’필름‘, ’활동사진‘(moving picture) 등 여러 용어로 지칭된다. 시네마라는 말에 “움직인다”는 뜻을 가진 희랍어(영어의 `kinetic`)에 어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영화를 지칭하는 용어들이 모두 스틸 사진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데서 출발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움직이는 그림처럼 보이는 영화는 사실은 우리 눈의 착각에 기초하고 있다.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영화 장면은 실제로는 1초에 24개의 프레임이 빛을 통해 투사되는 것을 우리의 눈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하여 받아들이는 것에 불과하다. 영화든 사진이든 렌즈를 통해 빛을 투과시켜 필름에 기록하고 그것이 화학적인 현상 과정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로 재생된다는 점에서는 같다.

2. 영화의 역사 및 발전과정
초기 영화의 역사는 영사기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하였다. 1889년, 미국의 발명왕 T.A.에디슨은 자신의 조수 딕슨을 통하여 ‘키네토스코프(kinetoscope)’ 영사기를 창안했다. 키네토스코프는 그 전해에 G.이스트먼이 고안한 길이 12.2m의 필름을 자동장치로 회전시켜 아래에 있는 전구의 빛을 통하여 위에서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도록 되어 있었다. 이 ‘들여다보기 영화’는 한 사람밖에 볼 수 없었으나 흥행용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참고 자료

『뉴웨이브1』, 제임스 모나코 著, 권영성·민현준 易, 한나래(서울 : 1996)
『세계 영화영상기술 발달사』, 민병록 著, 문지사(서울 : 2001)
『시네마 1 운동-이미지』, 유진상 易, 시각과 언어(서울 : 2002)
『영화 1』, 질 들뢰즈 著, 주은우, 정원 易, 새길(서울 : 1996 )
『영화란 무엇인가』, 한국영화학교수협의회 편, 지식산업사(서울 : 2002)
『영화의 이해』, 이형식 著, 건국대학교 출판부(서울 : 2003)
『프랑스 영화』, 뱅상 피넬 외 著, 김호영 易, 창해(서울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