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비적 접촉, 무속신앙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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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비적 접촉이란 모두다 선한 것인가?
목차
1)신비적 접촉이 모두 다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2)무속신앙은 원시종교에 해당된다. 무속신앙이 현대 한국사회에 발흥하는 현상을 평가?
3)무속신앙이 가진 악 순환적 문제가 있다면?
4)기타 이 자료와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
본문내용
1)신비적 접촉이 모두 다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신비적 접촉이 모두 다 선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서물 숭배, 토템, 샤머니즘, 애니미즘 등에는 모두 신비적 접촉, 즉 신앙체험이 있다. 이런 신앙체험은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 진다. 동영상에서 본 바 이런 개념을 무속에만 한정해 설명하겠다.
우리는 흔히 “신내림”이란 말을 듣는다. 신내림이란 몸에 신병(무병)이 나타날 때 하는 말이다. 이 때 내림굿으로 그 신을 받으면 통증이 사라진다. 신내림이 오면 몸이 아프고 여러 가지 초자연적인 능력이 생긴다. 그 증상은 대충 이러하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관상이나 사주를 배우지 않아도 잘 본다. 다른 사람의 몸에 붙은 귀신을 보고 그 현상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해준다. 평소에 앞날을 예지하는 능력이 있고 그 적중률이 높다. 자신도 모르게 어떤 힘에 이끌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장소로 간다. 어디선가에서 신령의 목소리가 들리고 방울소리(방울소리는 신의 소리를 상징)도 들린다. 위에서 열거한 현상들 외에도 개인마다 나타나는 현상이 모두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현상들은 어떠한 진리도 우리에게 제공하지 못한다. 또 이러한 개념의 신비적 접촉을 이용해 사람의 심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동영상에서도 그런 예가 나왔지만 신비로움을 미끼로 하여 믿음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2)무속신앙은 원시종교에 해당된다. 무속신앙이 현대 한국사회에 발흥하는 현상을 평가?
무속신앙은 아주 예전부터 있어왔던 하나의 문화이다. 종교적으로, 기독교적으로 따지자면 결코 좋은 것이 아니겠지만 무속신앙이 이미 예전 우리 조상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이어져 온 전통인 것에는 반론할 수 없을 것이다.
무속은 수천 년 동안 한민족의 기층적 종교 현상으로 한국인의 정신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들이 없어도 무속의 굿을 통해 아들을 낳으려 했고, 병이 나도 굿을 통해 병을 고치려 했으며, 재앙이 있어도 굿을 통해 재앙을 제거하고 행운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또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저승의 낙원으로 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영생을 누리게 해 달라고 비는 굿을 하여, 사람이 나서 죽을 때까지, 그리고 죽은 후에까지 사람의 길흉화복 일체를 신에 의한 섭리로 보고 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굿을 통해서 인간의 운명을 조절하려고 노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