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제국주의(culture and Imperialism)

소개글

문화와 제국주의culture and Imperialism
에드워드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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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드워드 사이드의 첫 느낌은 난해함이였다. 책과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평이 책의 난해함과 번역본 책에 대한 안타까움이였다. 책을 읽으면서 나역시도 원본을 읽어내릴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저자가 많은 서양인들의 관점이 드러난 문구나 책의 내용들을 많이 인용하고 특정 인물들의 성향이나 그 인물들이 상징하는 세계관들과 관련해 책의 내용은 전개하고 있어서 좀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가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내지 못한 점이 있다

소위 서구 또는 제국의 중심 세계에 살고 있는 각종 사람들과 제3세계나 이전 식민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제국의 시대”라고 불렀던 시절, 19세기에 극에 달한 후 2차대전 이후에는 거대한 식민 구조는 무너졌고 종식이 고한 그시절의 고전적 제국주의가 현재에는 경제적 식민이 아닌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마이클 도일은 “제국주의란,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대해 효과적인 정치적 주권을 행사하는 공식적 및 비공식적 관계를 의미한다, 그와 같은 관계는 무력에 의해서, 정치적 협상에 의해서 또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의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제국주의란 제국을 세우고 유지하는 정책이나 그 과정이다”이라 이야기했고 오늘날에는 제국주의가 직접적인 영행을 미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제국주의는 문화적 측면에서, 정치적․이념적․경제적․사회적 실천에서 언제나 있던 그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하였다.

또한 미국의 경우에도 (고전적 제국주의는 아니지만) 제국주의 정치와 문화 사이 관련은 직접적이였다. 미국의 ‘위대성’과 인종적 우월감, 미국 혁명의 위대성에 대한 미국의 자부심은 항존해 왔으나 해외 지역에서의 미국의 이익 추구는 자유를 위해 싸운다거나 선행하는 것처럼 위장되어 미국의 제국주의적 속성을 모호하게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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