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학]기독교윤리학이란

소개글

기독교윤리학 교과서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굉장히 종교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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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리학이라고 하면 상당한 지식인이나 철학자 들이 논하는 그런 어려운 학문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 하지만 알고 보면 윤리는 상당히 가까운 곳에, 그리고 항상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막상 윤리학이 무엇이냐? 라고 질문하면 자신 있게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카뮈의 소설인 『이방인』에서 뫼르소라는 한 인물이 나온다.
1년전쯤인가 이방인을 읽어보았지만 너무 건성으로 읽었던 탓인지 그리 큰 교훈을 얻진 못했다.
내가 본 그 사람은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그런 사람이었다.
뫼르소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벗어나 버렸다.
흔히 말해서 도덕성이 결핍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뫼르소에게 윤리의 정의를 찾아 볼 수 있다.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법칙, 도리가 윤리인 것이다.
뫼르소는 그 법칙을 벗어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방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자의나 관습에만 얽혀서 나의 주체성을 잃어 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윤리학을 공부하는 것이다.
일반 윤리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육체적으로 편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전제를 두고 고민 하고 있다.
수많은 이론들을 종합해 보면 결국 옳은 것이 선이 되고 악이 그른 것이 되게 된다.
윤리 이론들에서 말하는 선 이란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인 행복과 안녕이 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진부한 이론이지만 사람들은 저것을 얻기 위해 바둥 거리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아니 그런 사람이다.
한 사람이 모든 행복을 손에 넣었다고 치자, 그런데 그 다음날 불의의 사고로 운명했다고 치자, 과연 이 사람은 천국에 갈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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