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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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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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소감문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참 많은 고민도 했고 불평도 했다. 고민이란 이번 학기에 할지 아니면 방학 중에 할지에 대한 것이었다. 어차피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얼른 끝내버리자고 마음먹고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어떻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인지 처음부터 난감하고 당황해서 교무처에 몇 번의 전화 문의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 처음 오리엔테이션 일정이 잡히고 학교 공지사항으로 올라왔다. 집이 원래 지방이라서 집에 가려고 했던 주말이라서 사실 불만이 되었다. 하지만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않으면 아예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에 가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이 토요일 오전 10시였다. 평소 토요일은 수업이 없기 때문에 늘 늦잠을 자서 그러했던 것인지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같이 사회봉사를 신청했던 친구의 연락을 받고서 눈을 떴는데 시계의 바늘은 9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정말 너무 당황해서 눈이 번쩍하고 가슴은 콩닥콩닥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않으면 봉사활동 신청이 취소된다는 것 때문에 부리나케 학교로 뛰어갔다. 정말 집이 학교와 가까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대학원 210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당시에 가운데 계단은 공사중이었고 도서관으로 나가는 쪽의 작은 계단으로 헐레벌떡 뛰어가서 다행히 오리엔테이션 강사님이 오시기 전에 강의실에 도착했다. 너무 급하게 온 나머지 펜도 가져가지 않아서 친구의 것을 빌려서 강의 내용과 느낀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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