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라쇼몽(덤블속) 을 읽고 범인추리

소개글

학부때 과제 였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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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을 통해 라쇼몽(덤블숲)이라는 소설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 같은 분위기로 나아간다. 다케히로의 죽음에 대하여 여러 명의 진술을 모아놓아 확실한 범인은 밝히지 않고 한명 한명의 진술이 모두 다 틀려서 독자들로 하여금 나름대로 범인을 추리하게끔 만든다. 하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나는 이 소설을 읽고 범인을 생각해 보았는데 다른 사람의 진술의 거짓을 밝힐 수 있는 범인을 찾아본 결과 범인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선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범인이 누구다. 라고 결정 내렸을 때 다른 사람들의 진술의 거짓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조무지 나는 무당의 입을 빌린 혼령의 이야기에 대해 거짓을 증명해낼 수 없었다. 나의 주장은 무당이 거짓 진술을 할 이유가 없다 이다.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있다면 여자나 다조마루 둘 중 한명이 무당에게 다케히로가 자살을 했다고 거짓진술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있는데 나는 여자와 다조마루는 자신들이 죽였다고 하는 입장에서 무당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할 리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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