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관광학]문화상품으로서의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 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글

본 자료는 국내 관광산업을 촉진시키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축제 활성을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외국의 축제와 카니발의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경제적 효과측면과 한국 지역문화축제와의 연계가능성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성적은 물론 A+이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니스 카니발

3. 망똥 레몬축제

4. 한국 지역문화축제와의 연계 가능성

5. 베네치아 카니발의 조직 및 행사

6. 독일 쾰른 축제의 경제적 측면

본문내용

축제란 아득한 옛날부터 제의나 유희본능의 발현으로 춤과 노래 등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오래된 관습적 전통이다. 이러한 보편적 축제의 특성이 오늘날 정보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새로운 현대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축제 현상 연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상성의 전복, 억압된 감정의 표현’으로서의 축제의 본래 의미를 넘어 이제 한 지역의 축제는 그 지역의 전통과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뿐 아니라 때로는 한 국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화상품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대가 되었다. 문화관광부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수가 최근 1000개를 넘는다고 한다. 축제의 유형을 크게 세가지로 나눈다면, 도자기나 김치 등과 같은 지역의 특산물을 내세운 물산전 형식의 축제, 설, 단오, 추수감사절 같은 전통적 민속축제,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방문화의 발전과 활성화, 나아가 한 나라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 단테가 주로 조직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축제는 특산물 축제나 각 지방의 역사와 풍속을 살리고자 하는 토속적 민속축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잇다. 최근 10년간 양적, 질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축제의 기획, 행사내용, 평가에 이르기까지 혼란을 거둡하고 있는 실정이고 많은 예산고 시간을 들여 준비된 축제가 손님은 별로 없는 동네잔치로 끝나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프랑스의 수많은 축제 가운데, 두 개의 축제, 즉 민속축제로서의 니스 카니발과 특산물 축제로서 망똥 레몬 페스티벌을 연구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이 두 축제는 지역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문화상품으로서의 역할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니스 시는 인구 35만의 중소 도시로 지중해 대표적 휴양 도시다. 기후가 연중 온난하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꽃이나 향수, 올리브 등이 특산물로 산출된다. 700년 이상 역사의 카니발이 그 중심에 있다. 니스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져(차로 30분) 이탈리아와 국경지대에 위치한 망똥 시는 인구 3만의 소도시로 과거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레몬과 오렌지의90%를 생산하였으나, 고급 휴양도시인 동시에 매년 2월 도시의 상징물인 레몬을 소재로 레몬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에 지역의 민속축제 및 특산물 축제가 그 지방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게된 성공요인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먼저 축제의 기원 및 발전과정을 간략히 소개, 2005년도 프로그램 및 2006 예정 프로그램을 참조하여 행사내용을 고찰해볼 것이다. 특히 축제의 전체적 기획, 준비 과정에서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개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축제 역할을 짚어보고자 한다. 이로부터 두 축제의 독자성과 성공요인을 분석해보고, 우리나라의 지역문화축제와이 연계가능성을 제안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