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류학]문화재란 무엇인가

소개글

문화재란 무엇인가

목차

0. 문화재의 개념과 종류
1. 문화재와 정보
2.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정의

본문내용

0. 문화재의 개념과 종류
문화재는 흔히 문화재(cultural properties) 또는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표현되는데 이 용어는 산업혁명 이후 영국에서 천연자원의 개발이 활기를 띠게 됨에 따라 자연의 파괴와 역사적 문화유산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어난 민간의 자발적인 보호 운동의 과정에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산물이나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을 지칭하는 의미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문화재보호법 제2조에서는 인위적․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세계적 유산으로 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문화재로 정의하고 있으며, 문화재는 성격에 따라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 자료로 크게 구분하고 있다.
유형문화재는 건조물, 서적, 고문서, 회화, 조각, 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를 말하며, 무형문화재는 연극, 음악, 무용, 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기념물은 사지․고분․패총․성지․궁지 등의 사적지와 특별히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경승지로서 예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것 그리고 동․식물, 광물들 중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민속자료는 의식주․생업․신앙․연중행사 등에 관한 풍속․습관과 이에 사용되는 의복․기구․가옥 등으로 국민생활의 추이를 이해함에 불가결한 것을 말한다.
또한 지정주체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로 구분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일반동산문화재․매장문화재 등의 비지정문화재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정문화재가 아닌 건조물 또는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 중에서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등록문화재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