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제국주의론을 읽고,,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 글은 경제학자 홉슨의 제국주의를 보는 시각에 대한 글을 쓴 책인데요, 직접 제가 읽고 책을 요약한 것이에요, 그 책이 매우 고전이고 오래되서 번역본이라서 이해도 힘들고 양도 많아서 굉장히 힘드실 거에요~
이거는 그 책을 최대한도로 요약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그 내용은책의 정치부분입니다.
제가 이거 직접 해서 학점도 매우 잘 받았어요!ㅋ
많은 이용 바랍니다^-^

목차

서론 :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1. 제국주의의 정치적 의미
2. 제국주의의 학문적 변호
3. 도덕적, 감정적 요인
4. 제국주의와 열등인종
결론 : 홉슨의 현재적 의미

본문내용

제국주의와 같은 말의 정의에 접근하는 길은 그와 유사한 다른 말들과의 관계에서 갖는 어떤 폭넓은 일치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민족주의, 국제주의, 식민주의는 제국주의에 가장 가까운 유사어로서, 이 역시 똑같이 포착키 어렵고 꼭 같이 의미가 변화해 간다.
19세기 중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투쟁 또는 민족의 기초 위에서 정치적 통합을 이룩하려는 투쟁은 왕조계승을 둘러싼 여러 운동에서나 일반 대중의 생활에서의 내적 동기로서나 하나의 지배적인 요인이었다. 이 같은 영토적, 왕조적 민족주의로부터 그 근저의 동기를 이루어온 인종적, 언어적, 경제적 연대정신으로 눈을 돌리면 보다 두드러진 움직임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에서는 지방적 배타주의가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막연한 세계주의가 민족감정에 의해 밀려남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영토적 민족주의의 형태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쇠퇴해 가는 풍속, 언어, 문학, 예술의 정열적인 부흥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고 보다 강력한 민족 사이에서는 민족적 운명이라는 야망과 그에 따르는 배외적 애국주의를 가져왔다. 민족주의가 한편으론 허구적인 식민주의, 다른 한편으로 제국주의로 이행되는 것은 민족주의가 그 자연적인 제방을 넘쳐흘러서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병합되기를 원치 않을 뿐만 아니라 동화될 수도 없는 국민들의 영토를 합병하려고 기도함으로써 순수한 민족주의가 타락하는 것에 해당된다.
식민주의는 민족의 일부터 무인지 또는 인구가 희박한 외지로 이주하면서 모국에서의 전 시민권을 그대로 가지고 가거나 모국의 제도에 긴밀히 맞추어 모국의 궁국적인 지배하에 지방적 자치 정부를 수립하는 것일 경우, 이는 민족의 순수한 확장 즉 민족의 혈통, 언어 및 제도의 영토적 확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의 다른 식민지들은 식민주의 보다는 제국주의 정신을 분명히 더 대표하고 있다. 즉 식민지에서 가족과 더불어 모국의 사회적, 정치적 관습과 법률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 비율은 보잘것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소수 집단을 이루면서 그들에게 예속돼 있는 해외의 다수 주민들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지배권을 휘두르고 있을뿐더러 그들 자신은 제국정부나 비아 관리들의 전체적인 정치적 지배하에 있는 것이다. 그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구조는 모국의 그것과는 전혀 이질적인 것이다.

참고 자료

J.A 홉슨의 <제국주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