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장상학]한의학적 오장에서 간의 기능과 다른 장기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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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적으로 오장육부 중에서 간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다른 장기와의 관계를 알아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간과 기타 장부의 관계
⑴ 간은 혈을 저장하고, 심은 혈을 운행시킨다
인체의 혈액은 비에서 생화되고 간에 저장되며 심을 통하여 전신에 운행되므로, 생리상 “肝藏血, 心行之”(≪內經≫ 王冰注(왕빙주))라고 하였다. 전신의 음혈이 充盈(충영)되면 간에 저장되고, 심이 주관하여 전신에 운행시킨다. 음혈이 充盈되어야 心․肝의 陽을 濡養(유양)하고 過亢(과항)하지 않도록 제약한다. 음혈이 부족하면 간이 저장할 것이 없게 되고 심도 주관할 것이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간․심의 陽이 제약되지 못하므로 병리상 심간의 火旺(화왕)은 동시에 나타난다. 심․간의 혈허도 항상 서로 영향을 미친다.
⑵ 간은 혈을 저장하며, 신은 정을 저장하고, 간은 疏泄(소설)을 주관하며, 신은 폐장을 주관한다
간과 신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경맥상으로, 간과 신의 경맥은 많은 곳에서 交會(교회)하여 연계된다. 그러므로 생리․병리상으로는 상호 자생․제약하고, 치료상으로는 늘 간신을 同治(동치)한다. 이들 사이의 관계는 주로 아래의 두 방면에서 표현된다.
① 간은 혈을 저장하며, 신은 정을 저장한다. : 신정과 간혈의 관계는 상호자생하므로 "肝腎同源"이라 한다. 예컨대 腎精이 虧耗(휴모)되거나 간혈이 불족해지면 "간신음허"의 병변이 출현한다. 반대로, 간화 간양이 亢盛(항성)해지면 간혈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신정을 손상시키므로 치료상에서 養肝(양간) ․滋腎(자신)을 배합하여 동용한다.
② 간은 疏泄을 주관하며. 신은 閉藏(폐장)을 주관한다. : 간의 소설과 신의 폐장 사이에는 상호제약과 상호조절의 관계가 존재하는 데, 주로 여자의 月經來潮(월경내조)와 남자의 排精(배정)의 생리기능에서 표현된다. 예컨대 양자의 기능이 실조되면 女子月經先期(여자월경선기) 혹은 過多或閉經(과다혹폐경)과 男子遺泄(남자유설) 등의 증상이 출현한다. 그러므로 치료 시에 대개 간신동치의 방법을 채용한다.
⑶ 간은 升發을 주관하며, 폐는 肅降을 주관한다
간은 剛臟(강장)이며, 기의 승발을 주관한다. 폐는 가장 높이 위치해 있으며, 기의 숙강을 주관한다. 간은 승발하고 폐는 숙강하여 서로 배합되는데, 이것은 인체의 氣機升降의 한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병리적으로 간승이 태과하고 폐강이 불급하면 간화가 犯肺(범폐)하는 병리변화가 출현하여 情緖急躁(정서급조)․胸脇疼痛(흉협동통)․氣逆咳漱(기역해수)․喀血(객혈) 等의 증상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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