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현대중국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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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의 흐름에 대한 정리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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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9월 21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공산당의 주도하에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 공동강령이 채택되었다. 1949년 10워 1일 베이징의 천안문광장에서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했다. 신정권의 구성을 보면 중국공산당이 중심적인 지도력을 발취하였지만 통일전선적인 성격이 강했다. 공동강령에 의하면 신민주주의론과 연합정부론을 주축으로 하고 있었다. 신민주주의론은 프롤레타리아.빈농.중산층.민족자본가 등이 공동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과도기 사회의 건설을 의도한 것이었다. 기본정책의 주요 내용은, 외국제국주의의 특권을 취소하고 관료자본을 몰수해 국가 소유로 하며, 사회주의적인 국영경제와 반사회주의적 합작경제, 공적인 것과 사적인 이익을 함께 고려하며 도시와 농촌의 상호부조와 생산발전을 기본으로 하였다. 또한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정책에 반대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1949년 10월 초부터 1950년 3월에 결쳐 국민당 세력을 소탕했다. 국민당군과의 내전에서 승리가 가까워졌을 무렵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은 소련을 모델로 삼았지만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소련에 강한 불신감이 잇었기 때문에 미국과도 일정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다. 하지만 본격화된 냉정은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대 진영을 형성하였고 마오쩌둥은 소련에 기우는 외교방침을 세웠다. 당시 중국은 농민이 전 인구의 80-90%를 차지하는 농업대국. 이에 최고지도부에는 류사오치를 주임으로 한 토지개혁위원회가 조직되었다. 매년 30만 이상의 훈련받은 토지개혁공작대가 농촌에 파견되어 토지개혁을 지도했다. 이 개혁은 단지 토지를 분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농촌을 장악했던 권력자와 통치체제에 대항하는 결산 투쟁을 의미했고 농촌의 기층과 지방민병조직을 건설하고 인민공화국의 권력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토지개혁과 함께 서로 돕는다는 원칙 아래 농민 互助合作을 시작했다.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옮겨간 뒤에도 대륙에는 국민당 장단이 여전히 존재하여 사회의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신정권은 반혁명 활동 진압에 관한 지시를 발표하고 반혁명진압운동을 싲가했다. 이는 신정권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대중들의 정치적 각성을 일깨웠고 중국사회의 구석까지 공안 조직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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