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듀이와 타일러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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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강의에서 나온 레포트 입니다.
교육학자 중 듀이와 타일러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목차
* 듀이 : 아동중심 교육과정 논의의 구체화
* 타일러 : 20세기 교육과정 논의의 거대한 디딤과 걸림
본문내용
* 듀이 : 아동중심 교육과정 논의의 구체화
「아동과 교육과정」에서 그는 교육의 과정을 기본적으로 미성숙하고 미발달된 아동과, 사회적 목표와 의미와 가치를 체계화한 성숙한 경험을 지닌 성인과의 상호작용이라고 보았다. 이는 교과, 개인, 사회 각각을 별개의 주축으로 본 것이 아니라, 이것들이 어떻게 상합하여 개인의 경험의 발달에 기여하는가를 밝히려 한 데 있다.
듀이는 교육과정의 구성의 축을 개인의 경험에 두고. 정련된 경험의 집합체로서 교과, 아동에 의해 발현되고 교사에 의해 이해되는 아동의 본성, 전체 환경의 일부로 경험되는 사회가 어떻게 개인의 건전한 경험의 성장에 기여하는지를 밝혔다.
듀이는 그의 책, 「민주주의와 교육」에서 경험이라는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혹은 한번 해 본다는 것과 그것을 통해 이루어진 것, 겪은 것, 당한 것의 상호작용 적 관계를 지닌 것으로 능동적 행위와 피동적 자각이 결합된 것의 전부를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가 함축하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그것은 첫째, 경험이 인지적인 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둘째, 경험이라는 것은 단순히 한번 해보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위와 결과간의 관계의 지각을 통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듀이의 경험개념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잘 다루어지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듀이는 논리적으로 조직되고 추상적이고 분류체계가 뚜렷한 성인의 경험세계로 대표되는 교과와, 즉흥적이고 혼란스럽지만 연속된 아동의 세계를 ‘경험’으로 연결짓는다. 교과를 중심에 놓고 볼 때 아동은 성숙해야 할 미성숙자이며, 깊어져야 할 피상적인 존재이며, 젊어져야 할 좁은 경험에 갇힌 자이며, 받아들이고 저장해야 할 존재로 보일 지도 모른다. 교과는 외부적으로 주입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아동의 마음속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수용되어야 할 성질의 것이다.
듀이는 교육과정 수성의 근본을 교사와 학생의 일상적 삶을 축으로 삼아야 할 것을 제안한다. 학생과 교사가 그들 인생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 관심, 흥미 속에 담긴 신비를 추적해 가면서, 스스로 의미를 넓히고 방향을 잡아 나가는 길을 찾아 나가면서 민주적 학습은 진행되는 것이다. 듀이는 처음에는 심리적인 것에서 점차 논리적인 것으로 옮아가는 교육과정의 전진적 조직을 언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