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삼위일체와 성결 서평

소개글

한영태 교수님의 `삼위일체와 성결`에 대한 서평으로 삼위일체와 성결에 대해 간략하게 쓰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웨슬리가 주장한 성결에 대해 책에서 주의 깊게 읽었던 부분에 대한 생각을 쓰고 마지막에는 전반적인 삼위일체와 성결에 관한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2. 본론
3.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는 성결교회의 주된 교리는 무엇인지 성결교회를 다니면서도 모를 때가 있었다. 그냥 성결교회니까 성결을 중요시 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들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결교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교리인지 그리고 존 웨슬리가 얼마나 위대한 그리스도인인지 수업을 듣고 깨닫게 되었으며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각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성결론을 다룸에 있어서 하나님의 성결을 삼위일체론적인 구도로 해석을 하였다. 즉 성부, 성자, 성령의 구속 사역과 인간의 성결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의 본문은 삼위일체와 성결, 성부 하나님과 성결,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결, 성령과 성결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기에 본인도 성부, 성자, 성령 각각의 성결에 대해 읽고 느낀 부분을 서술하고자 한다.

2. 본론
(1) 삼위일체와 성결
본인에게 있어서 성결이라 함은 완전한 성화, 성령으로 충만함 등으로 생각되어졌다. 필자의 신학적 지식이 짧기 때문에 잘못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구주라 시인하여 거듭나게 되었고 그리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가 성령에 충만하여져서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순히 성결이 성령의 역사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성결은 성부 하나님의 죄인을 향한 사랑에 기인하여,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하여, 성령의 정결케 하며 새롭게 하는 역사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성부에게 있어서 성결은 본래 존재하는 것이며, 다른 데서 유연한 것이 아니며, 공경과 경배의 기초이며, 모든 도덕적 선함의 표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성자 안에 성결은 계시되었는데, 자신이 속죄 제물이 되셨으므로 인간은 성결하게 될 수 있었으며, 성부와의 교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성결은 사람에게 분여되며 얻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성령이라는 어휘는 성령 자신이 거룩하다는 그 성질을 말할 뿐만 아니라. 인간을 성결케 하는 일이 성령의 직무이며 또한 사역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참고 자료

웨슬레의 조직신학 - 한영태, 성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