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통증관리

소개글

웃음으로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과 사례들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통증이란?
2.웃음과 통증의 관계
(1) 엔돌핀의 통증조절
(2)웃음요법의 역사
(3)웃음의 놀라운 효과
3.맺음말

본문내용

(1) 엔돌핀의 통증조절
1960년대에 이르러 중추신경계의 전도로인 뇌를 자극하여 통증을 억제시키는 자극유발진통 작용이 밝혀졌다. 이를 일으키는 뇌의 국소부위와 내재성 아편물질의 작용부위가 겹치고 아편 길항제인 날록손에 의해 진통작용이 반전됨으로 보아 자극유발 진통작용은 세로토닌, 엔돌핀 등 내재성 아편물질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오늘날 내재성 통증조절기전(endogenous pain control mechanism)이 제시되고 있다. 내재성 통증조절기전은 엔돌핀진통계와 비엔돌핀진통계가 제시되고 있고 유해자극이 있을 때 대뇌피질과 시상하부로부터 구심성 흥분을 받은 중뇌의 수도관은 이를 위복내측연수에 투사한다. 연수수준에서는 대봉선핵과 그 주위의 거대소뇌망상핵이 뇌수도관으로부터 온 흥분을 받아 배외측속을 통해서 원심성 흥분을 척수후각으로 보낸다. 이때 부가적으로 연수척수경로를 통해 거대세포성핵과 비아드레날린 동작성세포들도 원심성흥분을 배외측속을 통해서 척수후각으로 보낸다. 배외측속을 통해서 척수후각에 전달된 원심성 흥분은 통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특히 제5층의 기능을 억제하여 진통작용을 억제한다. 척수후각에 들어온 유해자극은 통증 전달계을 활성화시킨다. 진통제, 생리적 자극 등에 의해서 활성화되는 통증 조절계는 통증전달계의 자극으로 활성화되어 음성되먹임기전을 형성한다. 이에 따라 엔돌핀진통계와 비엔돌핀진통계가 활성화되어 척수후각에서 통증을 억제한다. 통증조절계가 활성화되면 중뇌의 수도관, 연수의 봉선핵, 척수후각등 엔돌핀 및 세로토닌을 함유한 중개뉴런들이 자극되어 통증을 억제한다. 이 중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엔돌핀은 통증이 있을 때 뇌에 분포한 아편제 수용체에 결합하여 통증을 억제하는데 내재성 아편재 중 진통작용이 가장 강하고 오래 작용한다고 한다. 엔돌핀은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의 200배 이상의 강한 진통작용이 있는데도 중독성이 없는 천연 진통제이다. 그러나 문제는 엔돌핀이 체내에서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은 마음의 감정과 관계를 맺고 있다. 마음이 기쁘고 즐거우면 엔돌핀은 많이 생성되지만 우울하고 속상하면 엔돌핀과 정반대의 효과를 내는 아드레날린이 생성된다. 아드레날린의 과다 분비는 신장병, 고혈압, 노화촉진, 관절염, 편두통 등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한번 분비된 엔돌핀의 절반은 대개 그 효과가 5분정도이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체내에 엔돌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즐거운 마음, 유쾌한 생각을 견지해야 한다. 웃음은 엔돌핀을 생성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촉진제이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몸이 얼마나 아프든지 우리가 웃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체내에서 몰핀보다 수백 배 강한 천연 진통제가 생성되어 고통 속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나는 웃음이라는 것이 이런 호르몬작용 말고도 또 어떻게 통증조절에 영향을 미치는지 사례들을 더 소개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