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간송미술관 다녀와서

소개글

간송미술관을 다녀온 감상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기린형향로
단오풍정
설명 및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오풍정은 신윤복(1758-?)이 그린 그림으로 그의 「미인도」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미인도를 감상하며 그 시대 미인상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으며 본 단오 풍정은 작품 안에서 여러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설날, 추석과 더불어 3대 명절로 정해지기도 한 음력 오월 오일 단옷날에 조선 여인들이 벌인 대표적인 풍속[(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뛰기]를 잘 묘사하고 있는 그림이다.
젖가슴과 엉덩이를 거의 다 드러내 보인 반라 상태의 여인, 훔쳐보는 동자승들, 여인의 음부 모양을 한 나무둥치, 그네를 타고 나무 아래서 트레머리를 땋으며 빨랫감을 이고 오는 여인 등 다양한 표정과 여인들이 익살과 해학, 선정적 은유로 그려져 신윤복 그림 특유의 멋과 가락과 풍류가 넘치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