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삼국유사의 편찬과 발행
- 최초 등록일
- 2006.06.1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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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의 편찬과 발행
목차
1. 저자에 대하여
일연의 생애
2. 편찬시기
3. 삼국유사 체제
4. 역사책으로서의 의의
5. 간행과 유포
6. 삼국유사 간행에 대한 학자들의 이견
본문내용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 선종승려고서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일연에 의해서 편찬 되었다. 원(元)의 간섭 하에 들어간 우리나라의 역사전통을 확인하고 자존심을 살리고 불교의 이상국가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여기에 담겨져 있었다.
1. 저자에 대하여
일연 1206~1289(희종2~충렬왕 15) : 고려 시대의 승려. 학자.
속성 김, 이름 견명, 처음자는 회연, 일연은 자중의 자, 호 무극.목암, 시호 보각. 경상 북도 경산 출생. 1214년(고종 1) 9세에 해양(전라남도 광주) 무량사에서 도를 닦고, 1219년 14세 때 승려가 되어 전국의 이름날 절을 찾아다니며 공부하여 20세에 선불장에(승려의 과거 시험)에 장원 급제하였다. 1237년(고종 94)년 선사, 1259년 대선사가 되었다.
한편 몽고의 횡포가 극심하던 당시, 백성들에게 불법을 펴서 민심을 가라앉히기에 힘썼다.
또, 대구 팔공산 부인사의 `대장경`이 불타자, 현종의 명을 받아 새로 발간 하였다. 일생을 통하여 100여 권의 책을 지었는데, 그 중에서도 `삼국유사`가 특히 유명하다.
일연의 생애
일연선사는 1206년 지금의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14세에 설악산 진전사에서 구족계를 받았고 22세인 1227년 승과에 급제한 뒤 비슬산 무주암과 묘문암에서 수도하셨다. 44세인 1249년에는 남해의 정림사와 지리산 길상암에, 1264년에는 영일 오어사에 계시다가 대구 가까운 인흥사로 옮기게 되었는데, 이때 학승들이 구름과 같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72세인 1277년에는 청도 운문사에 주석하시다가 충렬왕에 의해 국존에 추대되었고, 이곳에서 삼국유사의 집필을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1284년에 인각사로 와서 구산문도회를 연 뒤 1289년 이곳에서 입적하셨다.
삼국유사가 일연의 저작인 것은 현존하는 판본 권 5의 처음에 다음과 같이 저자를 밝힌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존 조계종 가지산 하 인가사주지 원경충조대선사 일연 찬
國尊 曹溪宗迦智山下 麟角寺住持 圓徑照大禪師 一然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