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통시적 관점에서 보는 북방유목민족의 문명 형성 과정

소개글

북방유목민족들이 어떻게 문명을 형성해 가는지 통시적 관점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시대마다 달라지는 초원의 주인들에 집중했습니다.

목차

<통시적 관점에서 보는 북방유목민족의 문명형성과정>
선사시대(구석기,신석기,청동기)
고대
중세
근데
몽골제국
<유목의 배경과 효과>
<북방유목민족이 갖는 문명의 배경>
<이야기를 마치며>

[참고문헌]
[참고site]

본문내용

나의 주관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애는 써 보았지만, 대부분 기존에 있던 문서들을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고민한 후 다시 나의 언어로 풀어쓰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것 또한 역사를 공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그동안 내가 갖고 왔던 시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나라 중심, 그리고 중국 중심으로 역사를 배워왔기 때문에 중국 너머에 있는 북방민족들은 정말 계속해서 중국을 건드리는, 싸움 좋아하고 미개한 오랑캐들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품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어렴풋이나마 북방민족에 대해 공부하면서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알 수 있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도 내에서 누릴 것은 누리고 그리고 부족한 것은 주변 국가들을 통해 해결하는 것. 물론 전쟁을 벌이고 다른 민족에게 창칼을 들이대는 것이 올바른 행위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들에게 있어선 그것이 최선을 다해 환경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북방민족들의 역사를 중원의 한족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도리어 북방민족이 더 합리적이고 민주적이라는 생각이 간혹 들 때도 있었다. 그것은 이번에 조사한 대부분의 자료가 북방민족의 편에서 서술한 것이기 때문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역사를 배울 때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야기를 마치며)

참고 자료

[참고문헌]
박원길 (2003), 「유라시아 대륙에 피어났던 야망의 바람」; 민속원.
박원길 (1999),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개정판)」; 민속원.
김종래 (2005), 「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 유목민 이야기」; 꿈엔들.

[참고site]
http://mongol.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