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슈베르트와 슈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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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베토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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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엘리자베트 사이의 살아남은 자녀 중
4남으로 빈에서 태어나 일생을 빈에서 지냈다.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의 기초를 배운 뒤, 리히덴탈교구교회의 오르가니스트 홀처에게 사사받았다. 홀처는
슈베르트의 재능을 <무언가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 해도 이 아이는 벌써 그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1808년 빈 궁정 소년합창단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시험에서 합격하여
궁정악장 A.살리에리 등 당시 일류작곡가의 가르침을 받는 동시에 10세
연상이었던 일생의 친구 J.슈파운이 조직한 학생 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와 객원지휘자 루치츠카를 대신하여 지휘자를 맡기도 하였고, 이 때 루치츠카는
슈베르트가 작곡을 하자 오선지를 대주기도 하였다.
1813년 변성기를 맞아 학교를 떠나기까지 이미 도이치번호(이하 D로 약칭)
82의 《교향곡 제 1번》과 현악 4중주곡, 가곡 등을 작곡하였다. 아버지의
권유로 1814년까지 교원 양성소에 다닌 후 1816년까지 초등학교의 보조교원으로 일하였는데,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 1814년 리히덴탈교회에서 초연된
《미사곡 F장조 D 105》 가곡《실 잣는 그레첸 D118》과 1815년 가곡
《방랑자의 밤의 노래 D224》 《들장미 D257》《마왕 D328》 등이 있다.
슈베르트의 작품에 반한 친구들이 모여, 그의 음악을 듣는 슈베르티데아는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1818년과 1824년 2회에 걸쳐서 에스터하지백작의
두 딸의 음악교사로서 헝가리의 첼리스에 체류하는 동안 연탄용 피아노곡
《헝가리의 디베르티멘토 D815》을 작곡하였다.
1816년 친구 쇼버의 소개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 M.포글을 소개받고, 이로
인해 1819년 오페레타 《쌍둥이 D647》를 작곡하였으나, 당시 다른 극장과
마찬가지로 수 회 공연되었을 뿐 잊혀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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