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헤드윅을 보고

소개글

자유주제로 영화감상문이나 독서감상문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내용은 많지않아도,알짜로 진정한 감상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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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색....사랑에 대한 질문

감상....생활의 발견 (영화 헤드윅을 보고,,,)

결론…떠나면 떠나는 대로!

본문내용

사랑에 대한 질문...

“조금 더 어릴때 즉, 조금이라도 순수할 때에 사랑을 하라!!”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2살 꽃띠 나는 학업, 진로 등의 고민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운 나이인 것 같다.
마치 유행처럼 내 주위에는 연인이 아닌 사람이 없고, 어떤 이들은 내가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을 아주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한번정도는 시련의 아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았으나, 사랑은 내게는 너무 먼 과제이고, 그릴 수 없는 그림이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소위 연인이라고 일컫고 있는 저들 모두 지금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사랑은 어떤 색일까? 내가 정말 사랑한 적이 있었을까?


헤드윅의 사랑 (여자도 남자도 아닌 어느 록커의 사랑)

영상매체를 통해서 얻는 감동은 때로는 무계획적인 무방비상태에서 아주 우연하게 더욱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바로 이 영화가 나에게 그러했다.
나와 2살 터울의 언니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우연잖은 무료영화상영 때에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기존에는 접할 기회가 흔하지 않은 컬트영화이다.
주인공 헤드윅이 락커로 나와 영화 전체가 락음악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다 보고 나서는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다.
시작은 강렬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등장해 그 장르를 알 수 없는 노래(아마도 락)를 부르면서였다.
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때까지는 알 수 없고, 그가 노래를 끝내고 나래이션을 할 때에 비로소 그는 남자의 성을 입고 있지만 완전한 남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영화 헤드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