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필라테스의 역사, 필라테스와 요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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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의 역사
필라테스와 요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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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의 역사
필라테스는 죠셉 필라테스(Joseph Pilates, 1881 ~ 1967)가 자신의 몸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운동으로 시작되어 졌다. 자신의 몸이 약했기 때문에 죠셉은 건강을 위해 자신 스스로 개발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였으며, 1926년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에 스튜디오를 열고 필라테스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뉴욕에 있는 무용수나 운동광 등 소수의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으며, 금세기 최고의 안무가인 죠지 발란신(George Balanchine)과 현대 무용의 개척자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의 추천으로 많은 무용수들의 재활에 필라테스 방법이 사용되어 효과를 보면서 무용수들에게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필라테스에게 직접 운동을 배운 이브 젠트리(Eve Gentry)와 로마나(ROMANA)는 필라테스 사후 필라테스 운동을 일반인들에게 가르치며 필라테스의 보급에 기여하게 된다. 이브 젠트리는 1991년 죠셉의 아내 클라라(Clara) 및 조안(Joan Breibart, 현재 PMI 회장)과 함께 최초의 필라테스 강사 양성을 위한 협회인 Pilates PhysicalMind Institute(PMI)를 설립하여 필라테스 보급에 앞장섰으며, 1970년대의 파워하우스(Powerhouse), 포스테리어 펠빅 틸트(Posterior Pelvic Tilt, 골반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며 요추를 구부리는 자세), 하드 턴아웃(Hard Turnout, 발레에서 두 발꿈치를 등맞춤한 자세) 개념을 중립 골반(Neutral Pelvis), 중립 척추(Neutral Spine), 견갑골 안정화(Scapular Stabilization)의 개념으로 발전시킨다. 그 이후에도 우리 몸과 필라테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2002년 스탠딩 필라테스(Standing Pilates) 가 정립됨으로써 어느 곳에 있던지 쉽게 필라테스 운동을 함으로써 우리 몸을 강하고 균형잡힌 몸으로 만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필라테스 운동 방법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응용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필라테스는 현재 미국의 No 1 휘트니스 트랜드가 되었고, 유럽, 캐나다, 호주 등에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고 한국에도 2004년 4월 한국필라테스 협회가 창립, 제1대 회장으로 전홍주회장이 취임하였으며, 현재 많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