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공예]조선 시대 공예 미술의 이해

소개글

조선 시대 공예 미술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도자공예
① 분청사기
② 순백자
③ 청화백자
④ 철화백자
⑤ 진사자기

2> 목공예

3> 공예칠기

4> 화각공예

5> 종이 공예

본문내용

조선 시대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도자기이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 시대의 청자에서 변천된 분청사기와 희고 고운 백자가 크게 발전하였다.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로 그릇을 만든 다음 그 표면을 백토로 분장시킨 후 회청색의 유약을 입힌 분청사기는 문양을 나타내는 방법에 따라 인화문, 상감문, 박지문, 조화문, 철화문, 귀얄문등 여러 종류로 나뉘어진다. 이들 분청 사기는 고려시대의 청자와는 달리 서민적이고 즉흥적이며 소박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조선왕조적인 특성이 담뿍 함축되어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분청사기는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백자는 매우 정치한 백토를 써서 아무런 문양없이 제조한 순수한 백자와 기면에 회청안료를 사용하여 문양을 그리고 유약을 씌워서 구워낸 청화백자, 철사로 그림을 그려 넣은 철화백자, 붉은 색의 진사로 문양을 나타낸 진사백자등으로 나누어지는데, 특히 세종조를 전후한 초기의 백자는 한결같이 균형이 잡히고 때깔이 곱고 단아하다. 백자는 초기에는 어기로만 사용되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차차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 미술의 특색은 이 밖에도 목리(木理)를 최대한 살리고 장식을 가능한 한 피하며 뛰어난 비례미를 보이는 목조가구나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건축 및 자연경관을 돋보이게 하고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제한한 정원등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목죽 공예는 서민생활에 스며든 여러 가지 단순하고 소박한 가구들에서 그 독특한 양식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 목공예품에는 장롱·궤·경대·소반·문갑·탁자·등에 십장생도나 박쥐무늬, 수복 무늬등을 넣었다. 아름다운 목리를 교묘히 이용하여 순박한 의장과 건실한 구조로서 구수하고 진실함이 잘 나타나 있다. 서민적이고 순박한 도자기가 만들어 지고 목공예 분야에서도 실용성과 예술성을 잘 조화시킨 가구가 만들어졌다. 화각공예와 칠기공예도 발달하였다.

1>도자공예
- 조선은 깨끗하고 담담하고 순백의 고상함을 풍기는 백자의 시대이다.

①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미술학자인 고유섭 선생에 의해서 명명된 것으로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위에 백토를 입히고 그 위에 투명한 유약을 씌운 회청색의 사기, 즉 ‘분청회청사기’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